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원이 공감컴퍼니 Jan 19. 2018

5차 정기 글쓰기 모임 마치며

2017.12.29.(목) 7시 이원이 공감컴퍼니 상담실



5차 정기 글쓰기 모임이 12월 말 

작년에 마쳤는데 

이제 소식 전합니다. ㅎㅎ


한해를 보내며, 나를 돌아 보고

함께 먹고 

글로 정리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참석하신 분들이

만나 보실 기회가 있으시면 그 포스를 느끼시겠지만

전혜린(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저자) 같은 느낌을 주시는 분도 계시고

간지나는 여성 간부

그리고 고뇌하는 사업가...


이원이 공감컴퍼니 상담실에 차오르는 에너지를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훈훈한 가운데 강렬함이 있었습니다. 


따듯한 성찰과

나를 격려하는 현실적인 지지와

2018년을 향한 희망찬 각오들이 오고 갔죠.


#오프닝


오프닝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오프닝인데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면서

본격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영화 러브레터를 모티브로 가볍게 꾸며본 프로그램이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그간 글쓰기를 시작했으나, 생각만큼 빡빡하게 쓰지 못했던

내 안의 아티스트에게 '오겡끼데스까~'를 외쳐보며 ㅎㅎ


인상깊었던 별똥별님의 말


'그동안 난 수비수로 살았지,

하지만 이제 난 공격수야'

  

이 표현에 우리는 환호했습니다.

 

#2

2017년의 영화와 책, 우리와 함께 했던 것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그와 관련해 글을 써봤죠.

제목만으로도 감성이 돋았습니다. 

스쳐가는 제목들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3 올해 최고의 식사


남은 3일이라도 최고의 식사를 하겠다는 말에 빵 터졌지만

저는 깊이 공감하고 실천에 옮겨야지 결심했습니다. 남은 3일.

에바스 베이커리에서 빵을 먹고

구굴맵을 찾아가며 낯선 곳에서의 최고의 식사를 한 이야기 등

먹는 것은 얘기만으로도 풍요롭게 해줍니다. 

추억을 더듬어 또 한 편의 글을 남깁니다.


#4 사진

사진과 관련한 글쓰기를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패스^^

사진의 얼굴들이 가슴에 들어옵니다.


#5 프린세스 다이어리 


2018년의 내가 가득 담길 나만의 다이어리와 함께 한 시간

이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서로에게 감사했고,

쓸 수 있는 기회와

같이 써내려갈 동지들이 있어 

든든함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6차 정기 글쓰기모임

1.31.(수) 7시에 뵈요^^


글을 쓰고 싶고,

나와 만나고 싶은 아티스트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https://youtu.be/UH92ln4NfkE

  


가사/김동률 - 답장 


작가의 이전글 올해의 결심: 1월에 읽고 싶은 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