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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강남 May 17. 2016

오늘하루음악/니코앤빈즈-WhenTheDayComes

마음이 아프니까 아프리카 음악을 들어야 한다.


Even when the day comes

I'll be ready when the day comes


"그날이 반드시 온다." 뭔가 결심하는 듯한 이 말은 목표일 수도 있고, 목적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목적이 있는 삶은 현실을 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죠. 다시 말해 원동력,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네요. 굳은 결심을 한 듯한 내용이지만, 무거울 것 만 같은 느낌을 신나고 즐겁게 풀어낸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니코 앤 빈즈(Nico & Vinz)'의 'When The Day Comes(그날이 온다)'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 보니 100% 다 이해가 되진 않지만, 그들의 흥겨움 속에 굳은 결심은 충분히(?) 전달되는 듯합니다.


노르웨이 출신으로서 'Taubertal Open Air Festival 2010'에 참가해 우승도 했었죠. 이들의 특징은 특유의 아프리카 리듬이 음악 속에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숨겨졌다기보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기본적은 아프리카 리듬과 멜로디가 매력 요소로 작용하다 보니 무거운 주제, 혹은 슬픈 이야기도 파티로 변신시키는 장점(?)이 있죠. (예전에 아프리카 장례식은 화려하고 신나게 치러진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마음에 어떤 각오가 필요하신 가요? 그렇다면 이 노래와 함께 마음을 다져 보시길!!


<한줄정리>

-워너브라더스 뮤직에서 확실히 밀어주나 보다(영상 좋네~)

-브루노마스 오프닝 공연을 담당했었다.

-마음이 아프니까 아프리카 음악을 들어야 한다. 


<▲출처. Youtube / Nico & Vinz(센터는 브루노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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