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내 맘을 노래로서 표현해 보다.
It hurts me every time I see you
Realize how much I need you
여자의 마음은 갈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게다가 여자의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는 말도 있습니다. 결론은 여자의 마음은 이리저리 왔다 갔다 아무도 알 수 없다는 말이겠죠. 갑자기 여자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 여자의 마음처럼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가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별 때문에 슬픈데 그래도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어서 널 찾게 된다.", "네가 싫지만, 보고 싶고 사랑한다." 이런 말들이 오가며 이별을 부정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입니다.
사실 이 노래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올리비아 오브라이언(Olivia o'brien)'의 노래입니다. 이들은 LA에서 만나 이 노래를 탄생시켰죠. 내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기 때문에 원곡을 내쉬 스타일로 새롭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내쉬를 보고 있으면 한국의 '자이언티'가 생각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 생김새부터 거의 흡사하고,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는 이력이나 음악 색깔(?) 또한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이 때문에 감히 '미국 자이언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노래의 매력은 두 뮤지션의 목소리가 감성에 빠져들게 만들죠. 그리고 솔직한 심경을 담은 가사와 몽환적인 분위기도 한 부분 차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현재 빌보드 차트에도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뮤지션으로 주목해야 할 것 같네요!
<한줄정리>
-내쉬(Gnash)에게서 자이언티 냄새가 난다?
-이 노래의 8할은 '올리비아 오브라이언'의 것이다!
-나도 모르는 내 맘을 노래로서 표현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