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강남 Jul 25. 2016

오.하.음/코다라인 - High Hopes

청춘이 힘들다고 느껴지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자!

High hopes, when you let it go, go out and start again

High hopes, when it all comes to an end

But the world keeps spinning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친 행동으로 실패를 맛보았을 때 이런 말을 하죠!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 다시 생각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잘 못한 건지 잘 알 수 있거든요~ 하지만 초심은 때로 갈피를 못 잡고 헤매고 있을 때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어쩌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일수도 있겠습니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요즘 청춘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Broken bottles in the hotel lobby

(호텔 로비에 깨진 병들은)

Seems to me like. I'm just scared of never feeling it again

(마치 나인 것 같아~ 다시 두려움에 빠진 것처럼 말이야.)


다소 생소할 것 같은 뮤지션입니다. 국내에 많이 알려진 뮤지션은 아닌데요~ 이들은 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락밴드입니다. '21 디멘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었죠. 그러다 '코다라인(Kodaline)'으로 변경했죠. 사실 이 노래는 모든 관계에 있어 끝이 보일 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해보지만, 세상은 내가 생각한 것처럼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세상살이가 그렇게 녹녹지 않음을 알기 때문에 더욱 큰 희망을 가지고 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네요. 방황하는 청춘이 지금은 깨져버린 병처럼 보이겠지만, 영원히 깨져버린 병 조각으로 살 순 없으니 희망을 가지고 살아 봐야 하지 않을까요?


<한줄정리>

-청춘이 힘들다고 느껴지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자!

-'코달린'이 아니라 '코다라인'으로 읽어야 한다.

-우울감이 느껴지는 노래에서 찾은 '큰 희망'

<▲출처. matchesfashion.com / 코다라인(Kodaline)>


매거진의 이전글 오.하.음/카멜 - Tropical Night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