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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강남 Nov 04. 2016

오하음/골든12 - 다르지 않아

음악으로 생명의 귀중함을 이야기하다.

밤하늘 반짝이는 저 별들이 불안한 내 맘을 위로해 주네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란 믿음 그것만으로 감사해


무엇인가 소중히 여긴다는 것, 세상에 어느 것 하나도 완벽한 건 없다는 것, 함께 하면 그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등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 소통과 평등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나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유기견, 자살, 빈곤층, 독거노인, 청년 실업 등 사회적인 문제를 보면서 아직 세상엔 관심을 가져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문제에 앞장서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노래가 있습니다. 이효리와 자연주의 음악가(윤영배, 정지찬, 이상순)들이 함께 만든 <다르지 않아>입니다. 


이 노래는 케이블 방송 온스타일의 한 프로그램(골든 12)을 통해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음원 수익금 전액은 동물보호 시민 연대 '카라'에 기부되는 유익한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다르지 않아>는 모든 생명은 다르지 않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비단 생명의 의미뿐만 아니라 너와 나, 우리와 너희, 이상과 현실 등 모든 것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차별과 배척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노래인 만큼 오늘만큼은 가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한줄정리>

-대한민국 트렌드세터들의 아름다운 외침

-다르다는 것으로 차별받고 싶지 않다.

-음악으로 생명의 귀중함을 이야기하다.

<▲출처. 온스타일 / 골든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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