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음/에이미 와인하우스 - Body And Soul
에이미 와인 하우스의 생전 마지막 목소리를 담은 노래
I tell you I mean it, I’m all for you
너에게 말했잖아 진심이라고, 난 온통 너뿐이라고
Body and soul
몸도 영혼도
재즈의 전설이 영국이 낳은 세기의 목소리의 그녀와 뭉쳤습니다. 사실 이 노래가 이런 사실보다 더욱 유명해진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듀엣을 함께 했던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마지막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바로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입니다. 이 만남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에이미가 뮤지션을 꿈꾸면서 자신이 존경하며 따라 불렀던 뮤지션과 함께 듀엣을 했기 때문이니다. 그녀는 이런 만남이 성사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겁니다. 그녀가 평소에 존경하던 뮤지션과의 듀엣이 일생일대의 첫 경험이자 생애 마지막 경험라는 점은 그녀가 떠난 뒤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이 곡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에이미가 토니 베넷과 함께 세상을 떠나기 전 녹음한 마지막 작품입니다. 온 세상이 사랑한 그녀의 마지막 목소리가 담겨있죠. 구슬픈 목소리 너머로 사랑한다는 이야기가 대중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가 될 줄이야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사실 이 노래는 평소 그녀에게서 들을 수 있는 단단한 저음과 날카로운 쇳소리는 없습니다. 오히려 토니 베넷과의 호흡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조화에 신경을 썼습니다. 생전엔 약물, 술 등으로 인해 수많은 구설수를 만들어 세상에 혼자 사는 것인 마냥 행동했었지만, 그녀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는 것도 놀라운 일입니다. 알고 보면 태생부터 아름다움과 강함을 가지고 있었던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줄정리>
-에이미 와인 하우스의 생전 마지막 목소리를 담은 노래
-그녀는 조화를 이룰 줄 아는 아름다운 뮤지션이다.
-그녀는 떠났지만, 노래는 남아 큰 감동을 준다.
<▲출처. printandpattern.com / 에이미 와인 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