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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강남 Dec 16. 2016

오하음/이승열 - 우리는

지난주 힘든 순간이 있으셨나요?

우리는 같은 생각 하는 거죠?

힘이 되는 얘기들이 듣고 싶네요. 

여행을 떠나보면 찾을 수 있을까요? 

끝이 없겠죠? 늘 처음 같을 것 알아요.


힘든 순간이 있으신가요? 힘든 하루, 힘든 일주일, 힘들었던 지난날들 등 힘듦은 시간이 지나 쌓이면서 스트레스로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매일 평온할 순 없습니다. 어쩌면 힘듦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힘듦이 계속되면 그 어떤 의욕도 없는 무미건조한 삶이 됩니다. 이겨내고 싶겠죠. 그렇다면 마음을 함께 나눌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무엇인가 의지할 것을 찾아 마음 나눔을 해야 합니다. 오늘의 노래는 힘든 순간을 함께 나누며 평생을 함께하자고 이야기합니다. "힘드니까 내 얘길 좀 들어 봐주면 안 되겠니?"


이승열은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자신만의 색깔로 음악을 그려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죠. 이승열 노래를 한 마디로 하면 모던록 장르에 로맨틱함을 섞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이야기하든, 인생을 이야기하든 모든 것을 한 편의 그림 그리듯 풀어냅니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목소리라는 물감으로 색깔을 더하죠. 지난주 힘든 순간이 있었다면 이 노래와 함께 잊어버리고, 나만의 아름다운 그림을 다시 그려보시길 바랍니다. 


<한줄정리>

-이승열은 뮤지션이 사랑한 아티스트이다.

-함께 하면 배가 되고, 나누면 반이 되는 감정

-지난주 힘든 순간이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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