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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강남 Dec 23. 2016

오하음/캘리 클락슨-Underneath the Tree

허스키한 목소리의 캐럴을 원한다면

You're here, where you should be 

그대가 여기 있네요, 바로 그대가 있어야 할 자리죠

Snow is falling as the carolers sing 

캐럴과 함께 눈이 내려요

It just wasn't the same 

이번에는 달라요

Alone on Christmas day 

혼자 보냈던 크리스마스와는~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뮤지션을 뽑으라면 '머라이어 캐리'가 있죠. 사람들은 그녀를 캐럴의 여왕이라고 부릅니다. 그녀의 아성에 도전할 새로운 여왕을 뽑으라면 '켈리 클락슨'을 추천하고 싶네요. '머라이어 캐리'처럼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가졌습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새로운 여왕은 '머라이어 캐리'처럼 고음에 특화되어 있거나 관중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음색을 가지진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 부분이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캐럴과는 거리가 조금 먼 락보컬 창법과 허스키한 목소리는 신선함을 전달해 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이번 크리스마스는 좀 더 화끈하고 시원한 목소리의 '켈리 클락슨'표 캐럴을 추천합니다. 


이 노래에서 '크리스마스'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동안 회색빛이었던 '크리스마스'를 총천연색의 아름다운 날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기 때문이겠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며 행복 가득한 날이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순간을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지내길 바라며... 


<한줄정리>

-새로운 캐럴 여왕의 탄생

-허스키한 목소리의 캐럴을 원한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출처. doneanddusted.com /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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