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노래에 대한 새로운 해석
[오늘하루음악]파슨 제임스(Parson James) - Stole The Show
Our debut was a masterpiece
우리의 데뷔는 완벽했고 명작이었어
But in the end for you and me
하지만 공연이 끝나는 지금, 너와 나는
Oh, the show, it can't go on
더 이상 공연을 이어갈 수 없어
1. 연극은 끝났지만 각자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우리의 사랑은 끝났어, 마치 끝나버린 연극처럼 너와 나의 관계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을 거야" 이 노래의 매력은 이별을 직접적인 말투로 표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별을 한 연인을 연극의 남녀 주인공으로 비유했다. 연극은 관객의 관심 속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는 끝이 있는 법! 주인공들은 연극이 끝나고 난 뒤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각자의 삶 속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이것은 마치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와 같다. 하지만 사랑이 끝나고 이야기마저 끝이 났다. 이제 우리의 이야기는 각자의 삶의 이야기로 바뀌고 있다. 내 삶의 주인공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선 나를 찾아야 할 것 같다.
2. 앳된 외모와는 다른 호소력 짙은 목소리
23살 이란 게 믿기지 않는 외모, 하지만 뛰어난 보컬리스트, 작사가로 활동하며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절제된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과하지 않는 창법으로 노래한다. 분명한 건 호소력 짙은 목소리도 한몫하고 있다. 사실 '파슨 제임스'에 대한 평가는 아직은 유망주에 가깝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큰 성적을 거두진 못 했다. 더 큰 무대에서 만날 날을 기대해 본다.
-연극이 끝난 것처럼 우리도 끝났다.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
-이별 노래에 대한 새로운 해석
국내외 음악을 이야기하는 자칭 칼럼니스트 & 블로거입니다.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우선적으로 새로운 것에 눈과 귀를 열고 다니며,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을 하며, 운 좋게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