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음/루크 제임스 - I Want You

가성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션

by 생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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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음악]루크 제임스(Luke James) - I Want You


I was just a broken record of an one night stand
Until you came along, with your beautiful soul
You saved me, you saved me, you saved me
너의 아름다운 영혼과 함께 내게 오기 전까지
나는 하룻밤 잠자리만 생각하는 놈이었어
넌 날 구원했어, 넌 날 아껴줬어, 넌 날 지켜 줬어.


1. 천생연분은 운이 아니라 노력이다.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일생을 살면서 쉽게 겪을 수 없는 경험이다.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을 것 같다. 사람의 마음은 늘 변덕스럽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상형의 기준은 유동적이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 내 마음에 드는 짝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인을 만나게 된다면 또 이렇게 말할 것이다. "왜 이제야 나타났니?" 좋은 인연은 나타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쉽게 변하고 내 마음에 드는 순간도 잠깐이다. 그렇다면 서로를 차근차근 알아가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안 맞는 부분이 있더라도 맞춰가다 보면 천생연분이 되는 것이다. 잠깐의 호감으로 천생연분이라 판단하지 말자. 인연은 운이 아니라 노력이기 때문이다.

2. 그래미 어워즈도 인정한 R&B 싱어송라이터, 루크 제임스
11살 소년이 TV 쇼에서 한 참가자의 Donny Hathaway의 “A Song For You” 노래를 듣고 가수가 되길 결심한다. 고등학생이 되고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졸업 후 본격적으로 음악에만 전념하기 시작했고 백 보컬(코러스)로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그의 이름이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건 작곡가로 활동할 때이다. 그의 노래는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비버 등 유명한 뮤지션들의 앨범에 수록되었다. 드디어 2011년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R&B 퍼포먼스' 부문에 이름을 올리게 되고 큰 주목을 받았게 되었다. 루크 제임스의 매력은 가성이다. 루크 제임스의 가성은 가련함과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이중적인 매력을 가졌다. 게다가 음역대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가창력이 뛰어나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의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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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남자의 고백
-그래미 어워드가 인정한 싱어송라이터
-가성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션

GettyImages-614392080.jpg 출처. GettyImages / 루크 제임스
국내외 음악을 이야기하는 자칭 칼럼니스트 & 블로거입니다.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우선적으로 새로운 것에 눈과 귀를 열고 다니며,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을 하며, 운 좋게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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