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음/제이슨 므라즈 - Everywhere

전지적 작가 시점 고백송

by 생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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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음악]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 Everywhere


I'm everywhere
나는 어디에나 있어요
Can you see me in your own reflection?
당신 스스로가 비친 모습에서 내가 보이나요?
I'm deep within the molecules of the air that you breathe
난 그대가 숨 쉬는 공기 분자 속 깊고 깊은 곳에 존재해요
And all the subatomic supersonic spaces in between
모든 원자보다 작은 것들로 이루어진 초음속 공간들 사이에도 존재하죠


1. 나는 보이지 않는 믿음을 믿는다.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믿음'이다. 무엇보다 신뢰가 쌓여야 '믿음'이 형성된다. '믿음'은 모든 관계를 건강하게 만든다. 친구, 연인, 가족 등 관계를 맺는 모든 이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아닌 신과의 관계에도 해당된다. 종교적 관점으로 본다면 무엇인가 의지하고 믿음으로서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오늘의 노래는 무엇보다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공간에 존재한다고 믿어!" 그만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 허풍에 가까운 가사지만, 마냥 귀엽다. 마치 "너의 모든 것이 되어 줄게"라는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 이것은 상대를 신뢰한다는 말일 것이다. 어쩌면 사랑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결국 '믿음'에서 나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믿음'은 아낌없는 사랑을 만들어 낸다. "I'm everything in everywhere(나는 모든 곳의 모든 것이에요)"

2. 언제 들어도 행복한 목소리의 소유자, 제이슨 므라즈
'제이슨 므라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션이자, 한국을 사랑하는 뮤지션이다. 수많은 내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역시 그만큼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한국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제이슨 므라즈'를 'EBS 공감'을 통해 처음 알았다.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I'm Yours>는 당시 미 발매곡이었다. 퍼커니스트 '토카 리베라'와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I'm Yours>를 부르는 장면은 당시 나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기에 충분했다. "아주 노래를 가지고 노는구먼~" 매력덩어리였다. 담백한 목소리와 군더더기 없는 창법!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또 하나 '제이슨 므라즈'는 환경운동가로 유명하다. 그러고 보면 마음씨도 남다르다. 노래도 잘해, 마음씨도 고와. 그렇기 때문에 노래를 듣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힐링된다. 그때 내가 뮤지션 한 번 잘 알아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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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가 말했다. 난 너의 모든 것이라고
-전지적 작가 시점 고백송
-제이슨 므라즈의 달콤한 사랑 노래

jason-mraz.jpg 출처. alistmagazine.ro / 제이슨 므라즈
국내외 음악을 이야기하는 자칭 칼럼니스트 & 블로거입니다.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우선적으로 새로운 것에 눈과 귀를 열고 다니며,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을 하며, 운 좋게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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