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프러포즈 송
[오늘하루음악]크리스티나 페리(Christina Perri) - Be My Forever
Can I call you mine?
널 내 거라고 불러도 될까?
So can I call you mine now darling
좋아, 이제 넌 내 거야
For a whole lifetime?
평생 동안 그래도 될까?
1. 첫 만남에 너무 많은 걸 바랐다.
<그녀와의 첫 데이트는 생각만큼 순탄치 않았다. 내가 그녀라면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라고 했을 것 같다. 첫 데이트부터 앞으로 결혼할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솔직해져야 한다고 했다. 그녀 역시 내 생각과 같다고 했다. 신기했다. 나의 이런 강요에 가까운 적극적인 태도를 아무렇지 않은 듯 쿨하게 받아 준 것이다. 이어 내 생각을 거침없이 늘어놨다. 그녀는 평소에 듣고 싶었던 내용인 듯 경청하며 말이 끝날 때까지 고개를 끄덕여 줬다. 또 한 번 신기한 경험을 했다. 그녀는 왜 다 받아 준 것일까? 나중에야 알았다. 그녀는 처음부터 이 모든 게 이뤄지지 않을 걸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처음부터 기선제압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면 깔끔하게 다 털어놓고 출발하고 싶었던 것일까? 이런 바람들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우리는 남들과 비슷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생각만큼 모든 연애가 순조롭게 풀리지 않을 수 있다. 사랑만큼은 더욱 그렇다. 예상치 못한 결과들의 연속이다. 첫 각오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있지 않다면 과감히 욕심을 버리자. 결국 첫 만남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게 의미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2. 카페 직원에서 최고의 뮤지션과 나란히 서다.
그녀의 직업은 카페 직원이었다. 음악과는 무관한 생활을 하던 그녀가 한순간에 뮤지션이 되었다. 2010년 <So you think you can dance>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데뷔곡이기도 한 'Jar of Hearts'를 부르게 되었다. 이 노래는 3백만 장을 팔리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 되었다. 그녀의 도전은 그토록 바라던 뮤지션과 나란히 서게 되는 기회를 얻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가장 서정적인 목소리의 뮤지션, 에드 시런과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다. 사실 아직 도전이 끝나지 않았다. 그녀의 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이제는 스스로 최고의 뮤지션이 되는 길만 남았나?
-사랑한다면 이들처럼(닭살 돋게)
-열심히 하다 보면 성공한다는 뒷이야기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프러포즈 송
국내외 음악을 이야기하는 자칭 칼럼니스트 & 블로거입니다.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우선적으로 새로운 것에 눈과 귀를 열고 다니며,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을 하며, 운 좋게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themusiq@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