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사람을 위한 세레나데
[오늘하루음악]네이슨 사익스(Nathan Sykes) - Over and Over Again
Girl when I’m with you
당신과 함께 있으면
I lose track of time
시간 가는 줄 몰아요
When I’m without you
당신이 없으면 안 돼요
You’re stuck on my mind
온통 당신 생각뿐이에요
1. 유독 함께 있고 싶은 날이 있다.
<오랜만에 그녀를 만났다. 서로 바쁘다 보니 주말이 돼서야 만나 겨우 만나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서로에 대한 익숙함으로 이미 적응이 된 것일까? "잘 지냈어?" 가벼운 인사를 몇 마디 나누다 말고 손을 맞잡았다. "보고 싶었어" 무뚝뚝한 내가 언제 이렇게 살갑게 변한 것일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라고 하던데 오히려 나는 그 반대였나 보다. 멀어질수록 더욱 보고 싶었다. 그녀를 만나는 건 바쁜 일상 속에 유일한 낙이다. 주말이 기다려진다. 그녀와 만나서 무엇을 할지 전날부터 설렌다. 이런 마음을 그녀도 알까?> 사랑한다는 것은 물리적인 상태를 떠나 언제나 믿는 것이다.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 내 맘처럼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등 믿음이 있어야 사랑할 수 있다.
2. 보이밴드에서 훈남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여성팬들을 몰고 다닌 보이밴드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새로운 면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부담감 등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 '네이슨 사익스' 역시 영국을 대표하는 보이밴드 '원티드(The Wanted)'의 멤버였다. 아이돌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기존에 가진 색깔을 빼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도는 발라드였다.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싱글을 발매한다. 사람들은 반응했고 새로운 변신에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었다. 변신은 큰 성공을 거뒀고 싱어송라이터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국내외 음악을 이야기하는 자칭 칼럼니스트 & 블로거입니다.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우선적으로 새로운 것에 눈과 귀를 열고 다니며,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을 하며, 운 좋게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themusiq@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