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음악/Macy Gray - I Try

한국에 정인이 있다면, 미국엔 메이시 그레이!

by 생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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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my confession

may i be your possession boy i need you touch

your love kisses and such with all my might i try

but this i can't deny... deny


기억에 남는 명장면, 명곡 들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 추억의 노래, 혹은 장면으로 회자되잖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 소중했던 어떤 것으로 이야기되는 것을 보면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주목받는 노래들도 우리가 나이가 들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는 추억 속 노래가 된다면, 오늘 정말 추억 속에 남아 있게 잘 들어야(?)겠네요. 오늘 소개할 노래가 딱! 그런 느낌의 노래라고 생각돼요~ 물론 당시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고, 사람들이 사랑해 주었으며, 지금도 명곡이라 손꼽는 곡입니다. 들으시면 "아~ 이 노래~" 정도로 넘어갈 것 같아서 다시 꺼내어 자세히 보려 합니다.


오늘의 노래는 메이시 그레이의 ‘I Try’입니다. 당시 큰 이슈로 등장해서 거의 2년 동안 미국 전역 라디오에서 빠진 적이 없었던 노래인데 이제는 추억 속 노래가 되었네요. 1999년도에 싱글로 발매되어 2000년에 나온 데뷔 앨범 <How Life Is>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2001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녹음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라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무엇보다 이 노래를 기억나게 만든 건 바로 메이시의 목소리 때문인데요~ 딱! 들었을 때 생각나는 한국 가수 누가 있을까요? 바로 정인이 생각나지 않나요? 저도 정인이 처음 나왔을 때 "이렇게 개성 있는 보컬은 어디서 나왔지, 개성이 강한 만큼 대중적이진 못할 것 같아~"라고 단정해버렸답니다. 근데 재밌는 사실은 메이시가 어렸을 때도 목소리 때문에 놀림을 당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스스로 인터뷰에서 “난 특이한 목소리 때문에 창피해서 늘 조용했었다. 그때 어린애들이 어떤지 알잖아요?”라고 말할 정도이니 콤플렉스였던 것 같아요. 저도 메이시를 다시 찾아 보게 되면서 내가 그땐 참 어렸구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다니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몰랐던 그 노래 오늘 한 번 다시 들어 보시면서 감상해 보시길~


<한줄정리>

-한국에 정인이 있다면, 미국엔 메이시 그레이!

-메이시가 이별 노래 부르다 펑펑 울어서 목이 쉰 건 아니라는 점!

-이 누나가 부르면 뭐든 매력적인 메이시 노래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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