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노래
나라는 존재는 소중한 사람이야
사람들은 자신의 소중함은 알지만 상대의 소중함은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소중함은 쉽게 잊어버리죠. 오늘 소개할 가수는 나 자신의 소중함에 대해 당당하게 외치는데 거리낌이 없는 사람입니다.
누가 나를 어떻게 취급해도 '나는 나' 누구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아니고, 보편적 시선에서 맞춰 나를 평가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쉽게 말해 원하는 대로 살면 된다는 말을 노래를 통해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죠.
LOVA의 노래 중에 'My name isn't'는 남성들이 여성을 부를 때 사용하는 다양한 호칭들이 노래의 소재입니다. 단순히 호칭의 문제라기보다 일부의 안 좋은 시선과 행동들이 여성을 고정관념화시키는 결과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죠. 가사를 보면 쉽게 이야기될 텐데요.
My name isn't "Honey"
내 이름은 "자기"가 아니야
I will always do whatever I feel like
내가 원하는 대로 살 거야
Honestly, you don't own me
솔직히 말해서 넌 날 못 가져
LOVA의 'Impress Myself' 노래 역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남자는 강한 존재로 이야기합니다. 울지 않아야 하고 책임감이 필요하며 무서움도 느끼면 안 되는 사람처럼 말이죠.(사람이 아니라 로봇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처럼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뭉쳐진 생각을 이젠 버려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가사를 보면 이런 말들이 적혀있죠.
Don't tell me big girls don't cry
다 큰 여자는 울지 않는다고 말하지 마
I'll be sad If I wanna be
내가 울고 싶다면 울 거야
Don't tell me that I should smile
내가 무조건 웃어야 한다고 말하지 마
No I'll be mad if I wanna be
아니, 화내고 싶다면 화낼 거야
당당함엔 다 이유가 있는 법
시원시원하게 하고 싶은 말을 다 내뱉을 수 있는 이유는 뭘까요? 한 인터뷰를 참고해 말씀드리면 NOVA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할 당시 자작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래의 내용은 우리가 잘 아는 'BTS'의 'Love Your Self' 슬로건처럼 스스로를 사랑하고 용기와 도전이라는 이야기를 다뤘죠.
이러한 메시지는 시청자들을 감동시켰고, LOVA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싶은 거창한 목표는 아녔을 겁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듣고 싶은 것을 듣는 아주 당연하고 솔직한 것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생각하거든요. 그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길 바라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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