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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진으로밖엔 만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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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Universe
May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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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진으로밖엔 만날 수 없는
그립고 소중한 당신은
영영 시들지 않는 꽃처럼
빛바래지 않는 사진처럼
그렇게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속에 살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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