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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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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오리
사남매의 둘째로 태어나 불의한 일에 분노하고, 내 감정에 솔직한 사람으로 자라났습니다. 전업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현재는 광고대행사 AE로 일하며 퇴사를 고대하는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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