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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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병이 드디어 고쳐지다..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를까말까 올 봄부터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귀 밑 5cm정도로 잘랐습니다.
이렇게 짧게 자른건 대학생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
그동안 왜이리 긴머리를 고수해왔는지 머리가 너무 가벼운 건 물론이고 머리 감는 시간이 줄어든것과
머리카락이 빨리 마른다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좋은 건 우리 하라와 커플 단발이라는 것..♥
#엄마와딸
Illustrator 김풀잎(더파리디자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따뜻한 일상을 주로 그립니다. goldpe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