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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풀잎 Aug 18. 2022

이제는 안녕

소중한 나의 딸에게 주는 엄마가 그린 동화책


한 달 전쯤부터, 하라에게 주는 동화책을 그렸습니다.

하라는 아기였을때부터 지금까지 애착 물건이 손수건이에요. 졸릴 때나, 마음이 불안할 때, 가끔 놀이할 때도 손수건을 찾는 하라인데.


그런 하라가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애착 물건과 이별할 수 있을지 엄마로서의 고민과 하라를 향한 애정을 담아 만들었어요. 하라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고 즐거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자기를 위해 정성을 담아 만든 책이라는 걸 알아주었으면하는 마음..♥


-나의 소중한 딸 하라에게

엄마가 선물하는 지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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