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프로젝트 #9.플랜튜드

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작년에 친구의 소개로 함께 플랜튜드라는 곳을 다녀왔었어요.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비건 레스토랑인데 대중적인 메뉴들을 순 식물성 재료로 구연하고 무엇보다 가격대도 다른 식당에 비해 비싸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었네요.

보통 비건 메뉴라 했을 땐 샐러드 위주의 메뉴에 맛은 좀 심심하고, 먹어도 배가 듬뿍(?) 차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적당한 가격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맛의 아쉬움도 없었답니다!

요즘 대기업에서 식물성 식품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서 반가워요.

신세계의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 CJ제일제당의 '플랜테이블', 동원F&B의 '마이플랜트' 등등

육류 제품이 탄소 배출량이 많은 만큼 이런 대체식품들은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친환경, 지속가능성, 동물복지 등 앞으로의 건강한 지구를 생각해서 음식에도 조금씩 변화를 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