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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풀잎 Dec 07. 2018

[주간그림일기]12.일년이지났다

                                                                                                                                                                               

18.12.07 FRI

무섭도록 빠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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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기사]


대설에 최강한파 전국 '꽁꽁'... 고드름 주렁주렁 대관령은 한겨울

비트코인 이젠 '300만원대'...끝없는 추락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11일부터 무주택자로 청약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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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한줄]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빅터 위고-





주간 그림일기라고 호기롭게 시작해놓고 연간 그림일기가 되어버렸다.

일 년 만에 다시 적게 되다니.

요즘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자주 하지만, 왠지 모르게 한 번씩 사무치게 그리운 브런치.


연말이 되니 올해를 또 되돌아보게 된다. 연말만 되면 왜 이렇게 감성적이고 더 어른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인지. 

대단한 것을 이루거나 거창할 것 없었던 한 해이지만 소소하고 편안하게 올해를 잘 보낸 것 같다.

꼬톨이가 우리에게 와주었던 특별한 한 해이기도 하네 :)


항상 지금처럼 현재에 감사하며, 욕심 없이 질투 없이.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면서 살아야지-라고 항상 다짐한다.

항상 오늘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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