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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윤 Oct 12. 2019

 폴란드는 사교육없이 영어를 말한다고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라고 말문을 여셨습니다. "내 아이 한테는 다르게 가르치고 싶어요." 라도 말씀하신 중학생 영어 학원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참 공감했답니다.


문제풀이로는 도저히 통하는 영어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 시험공부를 경험해본 우리가 모두 증인이지요. 단어, 그리 외워도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은 결코 한 개인의 잘 못이 아닙니다. 왜이리 우리 모두가 공부를 위한 공부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야만 하는지 통탄할 노릇입니다. 공부는 배움을 위한 것이며, 배움의 목적은 삶의 변화가 아닐까요?


시험공부는 그냥 다 그렇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폴란드의 공교육은 충격이었습니다. 배움이 있는 공부, 변화가 있는 배움이 학교 영어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학생은 사교육 없이도 영어를 듣고 말하게 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영어공부는 싫은데 원어민과 대화는 하고 싶어." 개인에게 전하는 실용적인 메세지를 전달 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 영어 교육 현실에 대한 물음을 던집니다. 폴란드의 영어 공교육의 사례를 통해서 말이지요. 폴란드에 4년 간 살면서 직접 목격했습니다. 이상이 아닌 현실이기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반가운 사실은 맹목적인 공부의 원인이 개인, 그 너머에 있다는 점을 공감해 주신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인의 영어 상향평준화 현실로 당겨오는 걸음, 오늘도 더 많은 분들과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는 한국인의 영어 독립을 당겨옵니다. 한국인이 영어를 말하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한국인만을 위한 영어독립 프로젝트,

써먹는 영어 코칭센터

www.koreanspeakenglish.com


카톡 <써먹는 영어 코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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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 예고>

대부분의 한국인은 모르는 영어답게 영어 말하기: 영어는 00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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