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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윤 Jan 14. 2020

용기 사용법: 나를 바꾸는 환경의 힘  

도저히 안 움직여지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걸 알아도 말이지요. 저에게는 운동이 그랬습니다. 좋은 건 알았지요. 머리로만으로는요. 이론상으로는요. 


하지만 내가 움직일 것은 엄두도 못 냈습니다. 전 한 번도 운동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었으니까요. 헬스장에서도 꿔다 놓은 보리자루가 될 자신은 생각만 해도 싫었습니다. 한 편으로 이런 생각도 컸습니다. "설마, 내가 저기서 운동을 하게 되겠아? 한 번도 안 해 봤는데."망설임 끝에 등 떠밀려 PT를 등록할 때도 이리 생각했습니다 '이 돈 버리는 돈인데, 너무 아깝다.' 시작도 하기 전에 말이지요. 


하지만 트레이너를 만나고 움직이기를 10주, 누군가와 약속을 했으니 안 할 수 없었고 몸을 움직이니 결과는 차이를 몸으로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빵에 눌어붙은 치즈 마냥 흐물거렸던 몸이 활기가 붙기 시작했고 차츰 운동의 단 맛을 체감해 갔습니다. 2015년 5월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했던 운동은 큰 변화를 가져온 아주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었습니다.  


관건은 환경입니다. 낯선 환경에 나를 밀어 넣을 용기입니다. 저는 스스로 의지가 꽤 강한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완전히 오산이었습니다. 제 머릿속 사전에서 운동의 정의는 기껏 해서 공원 한 바퀴 도는 정도였으니까요. 세상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몸치였으니, 변화 위해서 기존의 것이 아닌 충격적으로 다른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매번 같은 일만 반복하고서 '언젠가는' 바뀌길 바라는 것은 실현되지 않을 소망일 뿐이었지요. 의지 탓으로만 돌릴 수만은 없습니다.  환경을 바꾸어야 내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용기를 내어 의도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나를 밀어 넣어야 변화가 따라옵니다. 




낯선 환경에 나를 넣는 일, 꿈의 씨앗을 품은 자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바라고 원하면 꿈의 씨앗은 현실을 당겨오게 되어 있습니다. 꿈의 씨앗은 결코 버려지지 않기에 꿈을 이룰 '환경'을 끌어올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도 분명 꿈이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그 꿈속의 나를 오늘로 만들어 가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나를 바꾸어 가실 분들과 함께 하는 길은 설렘, 그 자체입니다. 


 


그래, 내가 2020년 2월에 시작했었지.

라고 기억할 전환점을 만들기를 바라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마음을 담은 사랑의 잔소리로 함께 합니다. 



2020년 2월 코칭 클럽의 주제는 영화 <겨울왕국 Frozen>입니다. 글이 아닌 소리로, 조각 단어 암기가 아닌 써먹는 '말'을, 말로 말을 배웁니다. 촘스키는 당신은 이미 말을 익히는 장치인 언어 습득 장치(LAD: Language Acquisition Device)는 누구나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문법이 아닌 단순 단어 암기가 아닌  아이가 모국어를 배우듯 말로 말을 배우는 일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꿈을 위해 환경을 바꿀 '용기를 사용' 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써먹는 영어 코칭 클럽



영화 한 편을 꿀꺽 삼키는 미션과 발음 코칭, 써먹는 트레이닝으로 밀착 잔소리를 드립니다.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학원 강의가 아닌 코칭이기에 소수의 인원만으로 진행되고, 레벨 테스트를 통해 분반됩니다. 


(1) 영화를 내 입에 붙이는 미션과 

(2) 발음 코칭, 그리고  

(3) 수준 별 써먹는 트레이닝으로 


모국어처럼 느는 과정을 딱 붙어서 함께 합니다 


설명회에서 미니 코칭과 진행과정 궁금한 점을 해결하실 수 있어요. 


1월 22일(수) 19:00 강남역 부근 (장소 개별 공지)

2월 1일(토)   10:00 강남역 부근 (장소 개별 공지) 





★ 안내 바로가기 


https://cafe.naver.com/englishforkoreans/1219




★ 미니 코칭 설명회 신청 바로가기 


http://naver.me/xertM0mQ




 


무료 1일 1 생 영어 





소질은 결국 소한  좋은 습관입니다. 습관을 만드실 수 있는 아주 작은 행동을 위한 마중물을 넣어드립니다. 하루에 딱 한 개 영화 속 대사를 내 입에 딱! 붙이는 미션으로 소질을 만들어 가세요. 작게 시작해서 크게 이루실 분들을 초대합니다. 


설 전에 뿌듯한 일 하나 만드세요. 


신청은 1월 18일까지 

1월 20일에 시작합니다


카페 내 등업을 하셔야 하시에 미리 들어오셔야 유리합니다. 등업은 쉽습니다 ^^



▼ 신청 안내 바로가기 


https://cafe.naver.com/englishforkoreans/3354



반짝반짝 빛날 당신의 내일을 마음 담아 응원합니다. 당신의 꿈, 이미 오늘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당신의 미래는 눈부신 것이라고 단언하라, 그것을 믿고 받아들여라. 최고의 것을 기대하면 반드시 최고의 것이 당신에게 일어난다. "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 





써먹는 영어 코칭센터 

www.koreanspeaken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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