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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윤 Sep 02. 2020

포기는 나에 대한 배신: 복리로 누리게 될 당신께



고민 1 

고등학생이에요. 지금은 기초도 부족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하고 싶어요. 시험영어 말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 2 

초보는 아니지만, 세련된 영어를 하고 싶어요. 격조 있는 자리에서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영어를요. 





무조건 열심히일까요?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직장인 이두분 모두 두 낼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입니다. 

고시 공부하듯 통으로 수 시간을 책상머리에 앉아있어야만 한다면 아예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립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하루에 10시간씩 연습, 가능하지 않기에 아예 시작할 엄두도 나지 않아요. 

작은 자투리 시간을 내서도 가능한 방법이라야 합니다. 짬짬 시간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투리 시간으로도 배운 것이 남는 그런 길이어야 합니다. 


마냥 열심히를 이기는 지혜로운 방법이 필요합니다. 






'언젠가'  보다는 '지금 당장' 


친구와의 약속에 촉박하게 도착할 것 같아 전화를 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 가고 있어." 


를 영어로? 



- 하고 있다 니까 현재 진행형에 '가다'는 go 니까 

"I am going!"

일까요? 

(답은 맨 아래에 달아놓았어요) 



go는 우리말의 go와 일대일 대응 맞춤이 되지 않습니다.

 go=가다 로 외운 것이 실제로는 안 맞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짜깁기는 오지선다 시험문제는 맞힐 수 있어도 실제 말에서는 어이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쓰이는 말' '써먹고 싶은 말'로 배워야 맞습니다. 영어와 외계어급으로 다른 한국어를 쓰는 한국사람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언젠가는 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공부만 하면 참을 인자만 쓰다가 결국 그만두게 됩니다. 


문법 공부 단어 암기해서 짜깁기 하는 시대는 갔습니다. 무작정 공부 아닌 써먹는 말을 만나야 합니다. 초심자도 이상 실력자도 언어를 배우는 모두에게 마찬가지입니다.







연애와 영어는 글만으로는 안 돼요 


자막으로 보면 헉! 하는 경우 부지기수입니다. 단어도 다 알고 심지어 길지도 않은 말인데 왜 내용이 귀에서 스르륵 스쳐 지나갈까요. 그 많은 공부가 어디로 갔는지 허무해지는 순간입니다. 


영어는 쓰인 대로 소리 나지 않기에, 특히 한국인은 글만으로는 도저히 영어를 듣고 말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말을 말로, 소리로 익혀야만 해요. 




결국 소소한 질 좋은 습관입니다. 

'언젠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기보다는 내일 바로 써먹을 말을 오늘 익혀야 맞아요. 

우리에겐 쓸 데 있는 공부와 배움이 필요합니다.

크게 이룰 수 있는 작은 시간을 쓸 전략이 간절합니다. 

이젠 무턱대고 아무거나 열심히 하지 마요. 우리. 

그 언젠가를 기다리기만 하다 쉽게 낙담하지 마세요. 






포기는 나에 대한 배신



침묵의 기간 silent period은 언어를 배울 때 늘지 않는 것 같은 기간을 일컫는 말이에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해요. 내가 모자라서 내가 부족해서 겪는 일이 아니랍니다.  


10을 한다고 바로 10이 늘지는 않는 것, 당연해요. 

우리가 쉽게 실망해서는 안 되는 이유예요. 

과절 금지의 강력한 근거예요. 

포기는 나에 대한  배신이에요


폭발적으로 느는 그 시간을 위한 작은 노력을 쌓아갑니다. 

결국 복리로 누리 시계 될 거예요. 




9월 1일 1 생 영어 



마냥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다시 시작하실 분들을 위해, 

작은 노력으로 크게 누려가실 분들을 위해 

소. 소한 질.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시는 마중물을 부어드립니다. 



일주일간의 작은 미션을 챙겨가세요. 


소질은 소한  좋은 습관, 그 습관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함께 합니다. 



영화 속 딱 하나의 대사를

하루에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는 기쁨을 누리세요






▼ 신청방법 


https://cafe.naver.com/englishforkoreans/12




카톡 '써먹는 영어 코칭센터'로 신청하면 끝!


메시지 내용:

  9월 1일 1 생 영어 신청합니다. 




9월 7일(월)부터 1日 1生영어 시작합니다!


9월 4일(금)까지 신청해 주세요. 


9월 8일-9일 사이에 카카오톡으로 진행방법 안내드립니다.




  ▼ 카톡 바로가기 



http://pf.kakao.com/_ffxfsC





▼1일 1 생 영어 후기 모음


제가 스스로 이렇게 하기는 어려웠을 거예요

https://cafe.naver.com/englishforkoreans/3042



일단 재미있어요. 써먹는 영어에 대한 갈망과 동기부여가 되어 주어요.

https://cafe.naver.com/englishforkoreans/3045




안 되던 문장이 입에 착착 붙더라고요.

https://cafe.naver.com/englishforkoreans/3047



이 문장이 이렇게 발음되는구나.

https://cafe.naver.com/englishforkoreans/3050



그새 작은 습관이 되어 있었어요.

https://cafe.naver.com/englishforkoreans/3075





"나 가고 있어." 이 말, 실제로는 

"I am coming."으로 쓰입니다. 


써먹으려면 쓰이는 말로 배워야 가장 빨라요.




소소한 질 좋은 습관으로 복리로 누려가실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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