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념(懷念)

눈을 감아 품은 슬픔

by 서예주





달빛 아래 서성이며
고요 속에 잠긴 꽃잎
숨죽인 채 흐르는 빛
그리움이 닿은 자리

가슴에 스친 바람
기억으로 번져 가고
눈을 감아 품은 슬픔
끝내 마음에 맺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