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마중- 박완서

시선이 닿는 그곳

by 마이아사우라

할머니 손에서 자란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지난밤에 많이 울었다.

나도 언젠가는 할머니가 되겠지. 그리고 할머니가 된 나는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아가를 마중하겠지.



'아기가 오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할머니의 나날은 저녁노을처럼 찬란해집니다.

깜깜한 밤이 오기 전에 잠깐이나마 노을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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