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년, 그리고 3주

바담: 바람을 담다 #3

by 초보 순례자

믿음으로 기초를 세우고, 내 욕심과 계획은 내려놓아 보려 노력 중이다. 늘 노력은 하는데 잘 안 되는 것 같다.


원래 그런 것인가 싶기도 하다.


교회에 대한 내 마음은 아직 거친 가시와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일교회에 다닌 지 어느덧 10년이 되어간다.


오는 12월, 3주간의 시간에 대한 결단을 내려보려 한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