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온”은 순우리말로 ‘어떤 사물의 첫째, 어떤 일의 기준’을 의미하는 ‘마루’와 순우리말로 ‘전부의, 모두의’를 의미하는 ‘온’의 합성어입니다.
‘온(ON)’은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이면서, 온라인의 ON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초보 프로젝트 플랫폼은 대면과 온라인이라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지향하기 때문에, ‘온(ON)’이라는 한국어와 영어의 조합을 통해서 두 가지 방식의 조화로운 융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마루’는 가족이 모여서 생활하는, 방과 방 사이의 넓은 공간을 지칭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초보 프로젝트 플랫폼이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전달하는 친숙한 공간처럼 이용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