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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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Oct 28. 2025
잔 속에
거친 강이 흐른다
나는 홀로 그 강을 마시며
내 안의 무너진 벽돌들을
조용히 쌓아 올린다
외로움은 얼음처럼 녹고
남은 것은
텅 빈 잔에 비친
나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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