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맥주가 무제한?
곧 시작되는 2025 곤지암 옥토버페스트는 9월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하지만 매일 진행되는 축제가 아니어서, 금·토요일과 공휴일 및 그 전날에만 운영된다.
축제 시간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 전에 반드시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평일에는 열리지 않아 주말이나 공휴일에 맞춰 방문 계획을 짜는 것이 필수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축제장 도착 후에는 바로 입장해 다양한 콘텐츠를 순서대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인기가 많아 늦게 도착하면 놓치는 이벤트가 생길 수 있으니 일찍 움직임이 중요하다.
곤지암 옥토버페스트는 리조트 내 3대 레스토랑 모두가 참여하는 대형 미식 행사다.
야외 펍 ‘포레스트릿’에서는 독일 정통 안주인 슈바인학센과 프레첼을 맛볼 수 있고, 파울라너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저글링쇼, 아코디언 연주, 댄스 공연 등 전통 유럽 라이브 퍼포먼스가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살린다.
‘미라시아’에서는 립바비큐, 풀드포크, LA갈비가 포함된 바비큐 플래터를 맛볼 수 있다.
‘라그로타’에서는 이탈리안 플래터, 수제 소시지, 양갈비 등 프리미엄 메뉴가 준비돼 있어 고급스러운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각 식당마다 특색 있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기는 재미가 넘친다.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리는 만큼 숙소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축제는 밤 시간에 열리다 보니, 음주 후 안전 걱정 없이 숙소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축제 조명 또한 멋진 풍경을 선사해 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커플들의 가을 밤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며, 친구들과의 모임,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적합하다.
아이들과 함께 글로벌 미식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 여행에도 추천하고 싶은 행사다.
편안한 휴식과 풍성한 먹거리, 공연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니 숙박 예약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우선 축제 운영 시간인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엄수를 꼭 기억하자.
무제한 생맥주는 지정된 업장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니 사전에 어디에서 즐길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인기 메뉴인 플래터는 수량 한정이라 빠른 주문이 중요하다.
리조트 내 공간이 넓어 축제장과 숙소 이동 동선을 미리 체크해 동선 낭비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인기 있는 금요일이나 공휴일 전날은 매우 혼잡하므로 넉넉한 시간 안배도 필요하다.
이처럼 몇 가지 팁만 챙기면 2025 곤지암 옥토버페스트를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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