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집옥재 고궁음악회 ‘발레×수제천’ 개최
고궁음악회 ‘발레×수제천’ 행사 소개
경복궁의 아름다운 야경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2025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복궁 집옥재 앞마당에서 ‘고궁음악회 발레×수제천’이 펼쳐집니다.
저녁 7시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 궁중음악 수제천과 서양 발레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수백 년을 이어온 궁궐의 품격과 예술적 깊이가 가을밤을 더욱 빛내 줄 예정입니다.
국악, 발레,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여 궁중예술의 경계를 넓히고 대중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관람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은 2만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만 가능하고 현장 판매는 없습니다.
예매 기간은 9월 9일부터 28일까지니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가지 마당으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발레 무용수의 예시 사진이다. [ⓒPexels ‘Ivan Samkov‘]첫째 마당 ‘발레 정재’에서는 수제천의 장엄한 선율과 클래식 발레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종묘제례악 ‘보태평’ 중 영신희문 장단이 시작을 알리며 왕실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무대가 펼쳐집니다.
둘째 마당 ‘발레 판타지’는 로맨틱 발레와 국악 중주, 그리고 북악산 요정 춤과 도깨비춤 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가을밤을 만듭니다.
상상력과 감성이 넘치는 무대 위에서 한국적 환상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마당 ‘발레 비나리’에서는 수룡과 발레, 사물놀이, 컨템포러리 발레의 에너지가 합쳐져 태평과 평안을 기원하는 장대한 마무리를 장식합니다.
국내 대표 예술단인 K -Arts 발레단, 수제천 프로젝트, 연희컴퍼니 유희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매 방법 및 공연 관람 안내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사람들이다. [ⓒ한국관광공사]공연은 하루 450석만 운영되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만 100%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장 판매가 없으니 반드시 온라인으로 예매해야 하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전화 예매도 가능합니다.
티켓 취소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니 일정을 신중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복궁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편리하며, 신무문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내역 확인 후 공연 30분 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관람객 모두 예술의 깊은 울림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경복궁서 만나는 전통과 현대 예술의 조화
‘발레×수제천’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 예술의 아름다운 만남을 선사합니다.
궁중음악과 발레가 어우러져 경복궁이라는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순간입니다.
가을밤에 펼쳐지는 황홀한 공연은 여행객과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번 가을, 고궁의 멋과 음악, 춤이 주는 깊은 감동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고궁음악회의 독특한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이번 공연,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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