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디음악 30주년 축제 열린다!
"내가 좋아했던 인디 밴드 아직 있을까?"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레전드와 신예들
인디 역사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ㅎㄷ카페 전관이 무대로 펼쳐진다. [ⓒ네이버 플레이스 ‘홍대카페’]서울 홍대의 ㅎㄷ카페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 무대로 변신합니다.
9층 루프탑 메인 무대에서는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인디 음악을 대표하는 레전드 밴드들이 공연을 펼치죠.
첫날에는 크라잉넛, O.O.O, 피싱걸스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둘째 날에는 노브레인, 더 픽스, 밴드 몽돌이 무대를 이어갑니다.
4층에서는 신진 뮤지션들의 버스킹도 함께 진행되어 새롭게 떠오르는 음악의 얼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레전드와 신예가 어우러져 30년의 인디 음악 역사를 직접 보고 듣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서울 인디 음악 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무대라 할 수 있어요.
6개 층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루프탑 공간이 라이브와 열정으로 가득 찬다. [ⓒ네이버 플레이스 ‘홍대카페’]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5층부터 9층까지 여섯 층을 모두 활용한 복합문화예술 축제입니다.
5층 갤러리에서는 인디 음악 3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아카이브 전시가 펼쳐집니다.
6층 LP관에서는 다양한 LP와 플레이리스트를 전시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죠.
7층 미디어관에서는 인디 음악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가 상영됩니다.
8층 카페에서는 인디 밴드와 협업한 컵홀더 증정 이벤트가 열리고, 편안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4층에서는 팬들이 참여하는 굿즈 체험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팬들과 함께하는 ‘추억 82 캠페인’
LP판과 플레이리스트가 흐르는 LP관에서 음악 향유를. [ⓒ네이버 플레이스 ‘홍대카페’]이번 축제의 특별함은 팬들이 직접 축제의 주체가 된다는 점입니다.
SNS를 통한 추억 공유, 사진 공모전, 굿즈 제작 참여 등 ‘인디30 추억82’ 캠페인을 통해 팬들의 이야기가 축제 콘텐츠로 확장되죠.
인디 음악을 사랑했던 과거와 현재가 만나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단순 관객을 넘어 팬 모두가 축제의 동반자로서 현장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참여형 프로그램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입니다.
함께 기억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큰 매력을 발산합니다.
3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무대
추억을 나누는 팬 참여형 공간도 인기다. [ⓒ네이버 플레이스 ‘홍대카페’]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한국 인디 음악계의 중요한 집합체입니다.
지난 30년간 음악을 지켜온 뮤지션과 팬, 공연장, 기획자들이 함께 모여 ‘우리의 음악’을 기념하죠.
홍대라는 지역성을 넘어 전국 음악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주는 공간입니다.
음악과 예술, 그리고 추억을 함께 나누며 세대 간 교감을 이루는 자리입니다.
다가오는 가을, 인디 음악의 진정한 역사와 감동을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9월 말,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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