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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국내여행

광안리 혼자여행, 오션뷰와 감성 맛집 완벽 가이드

“뚜벅이 국내여행 추천!

by 여행픽


광안리 해변과 1인 전용 오션뷰 숙소

뚜벅이국내여행추천부_0.jpg 윤슬이 빛다는 광안대교와 바다의 모습이다. [ⓒ여행픽]

부산 광안리는 혼자 여행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도심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혼자여행 초보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특히 ‘호텔1’은 혼자 묵기 좋은 캡슐룸과 프라이빗 싱글룸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밖으로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 여행 내내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죠.

숙소 내부는 라운지와 공용주방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늦은 밤에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요.

주변에는 감성 카페와 맛집들도 밀집해 있어 이동 걱정 없이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광안리 대표 일본 라멘 맛집 ‘류센소’

뚜벅이국내여행추천부_1.jpg 호텔1 캡슐룸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여행객의 모습이다. [ⓒ여행픽]

광안리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류센소’는 진짜 일본 라멘 맛집으로 손꼽힙니다.


하카타 스타일의 기본 돈코츠 라멘부터 매운 맛, 바지락 소유 라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게다가 가을과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굴라멘도 인기 메뉴입니다.

라멘을 맛보며 새우튀김이나 카라아게 같은 사이드 메뉴로 식사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죠.

오픈 바 형태의 다찌석에서 셰프가 직접 면을 삶고 육수를 끓이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 혼자서도 일본 현지 식당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혼밥은 물론 혼술까지 가능한 곳이라, 솔로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광안리 밤을 완성하는 ‘심야식당 쿠마’

뚜벅이국내여행추천부_2.jpg 오픈형 바 좌석과 라멘, 카라아게 등 일본식 메뉴가 차려진 모습이다. [ⓒ여행픽]

혼자라면 광안리 인근의 ‘심야식당 쿠마’에서 밤을 보내보세요.


작고 아늑한 이자카야로 최대 3인 예약이 가능한 다찌석 구조입니다.

오픈 주방이라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죠.

이곳은 사케 전문점으로 제철 해산물 안주만 제공하며, 희석식 소주 없이 고급 술만 취급합니다.

예약은 필수이니 미리 전화로 시간을 잡아야 하며,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렵습니다.

셰프와 소통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조용히 음미할 수 있어 부산에서의 밤이 훨씬 더 진하고 깊어집니다.


태종대에서 즐기는 자연과 힐링 산책

뚜벅이국내여행추천부_3.jpg 오픈형 다찌석과 주방을 바라보며 사케를 즐기는 모습이다. [ⓒ여행픽]

광안리에서의 혼여행 다음날은 태종대 방문을 추천해요.


버스나 택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탁 트인 해안 절벽과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산책 코스가 기다립니다.

태종사 방문과 함께 건강한 등산길을 따라 걷는 동안 부산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죠.

혼자이기에 더 깊고 여유롭게 자연 속에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여유로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싹 잊게 해줄 거예요.

이렇게 광안리와 태종대를 중심으로, 혼자 여행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하루를 완성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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