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추석 연휴 역대급 여객 대란 주의!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다가오는 10월 초 추석 황금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이 역대급 인파로 매우 붐빌 전망입니다.
이번 연휴에는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최대 23만 9000명의 공항 이용객이 출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는 2019년 기록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수치로,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공항들도 혼잡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천공항의 혼잡 예상과 공사 측의 대응책, 그리고 여행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팁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역대 최다 10월 3일 출국객 집중
인천공항을 찾아온 여행객들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인천공항공사는 10월 3일 하루 동안 23만 90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 기록된 2019년 8월 4일의 23만 4171명을 넘는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출국객은 10월 3일에 집중되고, 도착객은 10월 12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여 혼잡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열흘간의 황금연휴에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이 포함돼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공항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인파로 북적일 생각에 미리 대비가 꼭 필요합니다.
추석 연휴 총 이용객 245만 명 예상
공항 안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인천국제공항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245만 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루 평균 약 22만 3000명으로 작년 대비 11.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여름 성수기를 뛰어넘는 규모이며, 인천공항이 전국 공항 중에서도 압도적인 인파를 기록하게 됩니다.
김포, 김해, 제주공항 또한 동반 혼잡이 불가피해, 전국 공항 모두 긴장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몰리면 예상치 못한 대기 시간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계획을 꼼꼼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항공사의 만반의 대응책
인천공항에 멈춰있는 비행기들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이번 연휴 대란을 감안해 인천공항공사는 특별 교통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여러 조치를 시행합니다.
제2터미널 출국장에 엑스레이 장비를 추가 설치했고, 보안검색과 체크인 인력도 대폭 늘렸습니다.
출국장 개방 시간은 기존의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져 이른 아침부터 분산 이용을 유도합니다.
주차장 1300면을 추가로 증설하고, 심야 노선버스도 확대 운영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면인식 기반 스마트패스 출국장도 3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노조 파업 대비 여행자 필수 준비사항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하지만 10월 1일부터 자회사 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예고해 불가피한 여객 불편이 예상됩니다.
공사는 파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며, 여행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과 스마트패스, 사전 온라인 체크인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실시간 공항 혼잡 정보와 교통 앱을 통해 출국 일정과 경로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붐비는 혼잡 속에서도 스마트한 여행 준비가 더 중요해진 시기입니다.
인천공항 이용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대비하셔서 최대한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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