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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해외여행

2025 추석, 일본 소도시 여행이 대세

“추석 연휴, 인기 폭발” 한국인들이 지금 찾는 일본 지방 소도시는?

by 여행픽


일본 후쿠오카, 짧은 연휴 최고의 인기 여행지

추석연휴인기폭발한국_0.jpg 교토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여행객들의 모습이다. [ⓒPexels ‘Bagus Pangestu‘]

2025년 추석 연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였습니다.


부산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 덕분에 짧은 연휴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는 쇼핑과 먹을 거리, 한류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어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아요.

나카스 야타이 거리의 포장마차 음식부터 캐널시티의 대형 쇼핑몰, 그리고 유명한 돈코츠 라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또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도 편리하죠.

짧은 추석 연휴에 알차게 여행을 계획한다면 후쿠오카가 최적의 선택입니다.


온천과 자연 경관, 구마모토·에히메 신흥 명소 부상

추석연휴인기폭발한국_1.jpg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후쿠오카의 풍경이다. [ⓒPexels ‘AKANE ZEN‘]

올해 눈에 띄게 인기가 급증한 지방 소도시는 구마모토와 에히메입니다.


구마모토는 웅장한 구마모토성과 온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에히메는 일본 3대 온천인 도고온천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상점가와 전통 문화 체험이 매력적이죠.

특히 가족이나 커플 여행지로 각광 받으면서 검색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두 도시 모두 온천과 자연, 먹거리, 관광 명소가 조화를 이루어 추석 연휴 동안 단풍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잠시 먼저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홋카이도 삿포로와 규슈 유후인·벳푸로 자연과 온천 힐링 여행

추석연휴인기폭발한국_2.jpg 구마모토성 일대의 전통과 자연을 동시에 즐기는 풍경이다. [ⓒPexels ‘Carsten Wolf‘]

홋카이도의 삿포로 역시 가을 단풍, 맥주, 온천, 오타루 운하 등으로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차량 렌트나 드라이브 여행이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 단위의 여유로운 여행에 잘 맞습니다.

규슈 지방 유후인과 벳푸에서는 전통 료칸과 노천탕, 지옥온천 투어를 즐기며 일본 온천 문화를 깊게 체험할 수 있어요.

이곳들은 예약 물량이 추석 연휴 전에 빠르게 마감되니 미리 일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과 미식을 함께 즐기며 완벽한 힐링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올 가을, 일본 지방 소도시에서 진짜 일본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짧은 추석 연휴, 일본 소도시 여행 확산 이유

추석연휴인기폭발한국_3.jpg 연기가 가득한 벳푸의 온천 전경이다. [ⓒPexels ‘Han Sen‘]

2025년 추석, 한국인 여행 트렌드의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기존에 인기 있던 도쿄, 오사카 같은 대도시 외에 지방 소도시로 관심이 확대된 것이죠.

짧은 일정에 맞는 접근성 좋은 도시, 특색 있는 여행 테마, 온천과 자연, 전통문화 그리고 현지 미식 체험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깊고 새로운 경험을 하자”는 욕구가 명절 여행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어요.

단풍, 온천, 관광 명소, 맛집 등 다채로운 요소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 소도시 여행은 특별한 추석 추억이었습니다.

올가을엔 남들보다 먼저 일본 소도시의 숨은 매력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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