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도 된다!
K -패스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대중교통 요금 환급 제도입니다.
일정 금액 이상 교통비를 사용한 시민에게 다음 달에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죠.
성인은 교통비의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최대 53%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에서 시행되며,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매월 최대 60회 이용분까지 환급이 적용되니, 출퇴근이나 통학 등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분들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반드시 챙겨야 할 혜택입니다.
기존에는 삼성페이나 실물 티머니 카드 사용자에게만 K -패스가 적용되었죠.
하지만 2025년 10월 21일부터 티머니가 ‘모바일티머니 K -패스’를 애플페이 서비스에 연동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도 애플페이를 통해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결제는 익스프레스 모드로 빠르게 진행되며, 별도 앱 실행 없이 환급까지 자동 처리됩니다.
현대카드를 통해 충전 및 결제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애플 월렛에 교통카드를 직접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아이폰 이용자의 편의성과 혜택이 같이 증가한 셈입니다.
티머니는 K -패스 서비스 확장과 함께 모바일티머니만의 고유 혜택도 제공합니다.
대중교통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7,000원의 추가 환급을 T마일리지로 쌓을 수 있습니다.
이 마일리지는 버스, 지하철뿐 아니라 일부 택시 결제에도 쓸 수 있어 활용 폭이 넓습니다.
예를 들어, 월 이용금액 30만 원을 넘으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의 연회비나 실적 조건도 없기에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지요.
실질적으로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애플페이와 티머니가 결합한 K -패스는 사실상 국내 교통카드 최종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물 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환급과 마일리지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죠.
정부는 앞으로 부산, 대전 등 지방 대도시까지도 K -패스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형 금융 서비스로 물가 상승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이용자 확대와 함께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출근길 교통비 걱정, 이제는 K -패스와 함께 현명하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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