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도 미리 크리스마스!
2025년 12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남 진주시 진양호공원 다이내믹 광장에서 ‘2025 진양호공원 눈꽃축제’가 열립니다.
진양호공원은 남강과 진양호를 아우르는 진주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입니다.
봄 벚꽃,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한 이곳에서 겨울에는 눈꽃축제가 더해져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장소에요.
행사장은 어린이 놀이 시설과 잔디광장이 가까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축제 전후로 수변 산책로나 전망대를 돌며 겨울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눈꽃축제 메인 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클래식 연주, 퍼포먼스가 3시간 동안 이어집니다.
관람객이 함께 캐럴을 부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산타 퍼레이드와 가족들을 위한 포토 타임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산타 복장 팀과 진주시 캐릭터가 광장을 돌며 사탕과 선물을 나누고,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어린이 참여 무대와 이벤트도 업그레이드돼 더욱 즐겁습니다.
다이내믹 광장 일대에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오너먼트 제작,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됩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셀러들이 제작한 수공예품과 겨울 굿즈, 크리스마스 장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어요.
먹거리 코너에는 따뜻한 어묵, 군고구마, 국화빵, 핫초코 등 겨울 간식이 준비돼 축제의 맛과 분위기를 더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겨울 장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축제 당일뿐 아니라 진양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즐겨보세요.
오전에는 수변 산책길과 전망대를 걸으며 겨울 호수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이후 오후 1시부터 다이내믹 광장에서 공연과 체험, 플리마켓을 즐기면 알찬 하루가 완성됩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이어 진양호공원 눈꽃축제도 겨울철 가족 나들이와 커플 여행지로 딱 알맞습니다.
눈꽃 조형물과 인공 눈 연출로 동화 같은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모두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진양호공원 겨울 여행을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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