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겨울 특별행사 무료 입장
무료입장+야간개장 ‘더블 혜택’!
안녕하세요, 여행과 문화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가져왔어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무료 입장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는 야간개장도 진행한다고 하니, 올 겨울 세종에서 꼭 가볼 만한 명소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채로운 공연과 이색 전시, 체험 프로그램까지 가득한 국립세종수목원의 축제 현장, 함께 살펴보시죠.
무료 입장과 야간개장으로 겨울밤 거닐기
은은한 조명 아래 겨울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국립세종수목원. [ⓒ네이버 플레이스 ‘국립세종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무료 입장을 진행합니다.
29일 휴관일만 제외하면 매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특히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야간개장이 이루어져 낮과는 완전히 다른 겨울밤의 수목원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겨울빛으로 꾸며진 조명들이 수목원 곳곳을 은은하게 밝혀주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낮의 수목원과는 또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라 연인이나 가족들과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최적입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겨울 빛 속에서 산책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뮤지컬 콘서트 등 풍성한 공연들
수목원 내 사계절전시온실의 모습. [ⓒ네이버 플레이스 ‘국립세종수목원’]12월 한 달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콘서트’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여줍니다.
또한 6일과 13일에는 환상적인 ‘겨울 마술쇼’, 20일에는 ‘교과서 음악여행’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 모든 공연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수목원의 아름다운 환경에서 이루어져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에 완벽한 프로그램이에요.
여행과 휴식,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황홀한 시간을 기대해 보세요.
AI 영화 상영과 캐리커처 이벤트까지 특별 체험 가득
캐리커처 작가가 방문객의 초상을 그려주는 체험 이벤트 등. [ⓒ네이버 플레이스 ‘국립세종수목원’]이번 행사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2월 7일에는 방준식 국민기자의 AI 영화 ‘빈센트’ 상영회가 열려 미래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어요.
같은 날 열리는 캐리커처 이벤트에서는 유명 작가 ‘샨티’가 현장에서 초상화를 그려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체험이 가득한 프로그램들은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관람 이상의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특별한 기념품을 받는 것 같은 소중한 순간이 될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산타의 여름휴가 특별전시 및 따뜻한 연말 추억 만들기
열대 식물을 활용하여 이색적인 분위기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민다. [ⓒ네이버 플레이스 ‘국립세종수목원’]열대온실에서는 ‘산타의 여름휴가’를 주제로 특별전시가 진행됩니다.
차가운 겨울 바깥과는 달리 따뜻한 온실 안에서 이국적인 열대식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감상할 수 있어요.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무료입장과 야간개장, 문화공연, 특별 전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은 올겨울 국내 최고의 겨울 여행지로 자리할 것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데이트, 가족 나들이 계획 중이시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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