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맛집으로 즐기는 치미창가 투어
서울 전통 멕시코식당에서 만나는 클래식 치미창가
다양한 재료로 꽉찬 부리또 단면 클로즈업 이미지다. [ⓒPexels ‘ROMAN ODINTSOV‘]서울에서 치미창가를 처음 접한다면 ‘멕시코식당’을 추천합니다.
두툼한 또르띠야 밖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멕시코 스타일을 선보이거든요.
고기와 콩, 치즈, 살사 등 다양한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가 한 입에 멕시코 음식을 압축한 듯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여기에 살사, 사워크림, 과카몰리를 곁들이면 맛의 레이어가 더해져 더욱 풍부합니다.
처음 치미창가를 도전하는 분들에게 너무 변형되지 않은 클래식 버전을 경험하기 좋은 곳입니다.
서울에서 치미창가 입문하기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답니다.
동탄 찬스불고기부리또, 한국적 맛과 바삭함의 만남
멕시코식당 대표메뉴인 치미창가의 모습이다. [ⓒ네이버플레이스 멕시코식당]동탄 찬스불고기부리또는 유튜버 박홍의 추천으로 SNS에서 인기 뜨거운 맛집입니다.
불고기, 치킨, 베이컨감자, 돈까스 등 한국식 재료를 듬뿍 넣어 진득한 맛이 특징이에요.
바삭하게 튀겨진 또르띠야 덕분에 식감도 훌륭하다는 평을 받고 있죠.
야채와 다양한 소스가 많이 들어가 한 개만으로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치즈, 칠리, 청양렌치 소스로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치미창가를 찾는다면 이곳이 좋은 선택입니다.
부산 타코사운즈클럽, 바다 감성과 멕시코 분위기 공존
숯불향 가득한 불고기 부리또를 튀겨서 만든다. [ⓒ네이버플레이스 찬스불고기부리또동탄점]부산에서 치미창가와 함께 음악과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타코사운즈클럽’을 추천합니다.
라이브 음악과 바 느낌의 매장이 멕시코 감성을 더해주는데요.
치미창가 조각을 나쵸 위에 얹고 치즈와 할라피뇨를 함께 올린 플레이트 메뉴가 인기입니다.
맥주 또는 칵테일과 함께 먹기 좋아 안주로도,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한 조합입니다.
부산 바다 분위기와 멕시칸 무드를 동시에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친구들과 부산 여행하며 한잔하기 딱 좋은 맛집이랍니다.
대전과 광주에서 만나는 다양한 치미창가 스타일
타코사운즈클럽의 치미창가 플레이트 이미지다. [ⓒ네이버플레이스 타코 사운즈 클럽]대전의 ‘타코갱’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바삭한 또르띠야에 속재료의 밸런스가 좋은 치미창가로 유명합니다.
치킨, 소고기, 칠리콩 등 다양한 필링이 선택 가능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광주의 ‘데낄라즈’는 칵테일과 테킬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멕시칸 바 콘셉트가 특징입니다.
치미창가는 바삭한 또르띠야 안에 치즈와 고기를 가득 넣어 안주 겸 식사로 즐기기 좋습니다.
테킬라 샷과 라임을 곁들이면 해외 바에 온 듯한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답니다.
두 도시 모두 개성 있는 치미창가 맛집으로 각각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치미창가는 바삭한 또르띠야와 풍성한 속재료가 조화를 이루어 겨울철 색다른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입니다.
서울부터 부산, 대전, 광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 여행이나 외식하실 때 참고해보시면 좋겠어요.
치미창가 입문자든 치미창가 마니아든 이번 기회에 전국 맛집 투어로 새로운 맛을 발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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