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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주유비 부담 줄인다

by 여행픽


정부, 유류세 한시 인하 2월 말까지 연장 결정

고환율물가부담에유류_0.jpg 자동차 주유구에 기름을 넣고 있는 모습이다. [ⓒPexels ‘Engin Akyurt‘]

정부가 올해 12월 말 종료 예정이던 수송용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내년 2월 28일까지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현재 인하 폭인 7%, 경유와 LPG 부탄은 10% 인하된 세율이 유지됩니다.

기존 인하 전과 비교해 리터당 휘발유는 약 57원, 경유는 58원, LPG 부탄은 35원 정도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번 결정은 소비자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로, 앞으로도 현 상황에 맞춰 단계적 환원이 기대됩니다.

실제로 2021년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유류세 인하는 이번이 19번째 연장에 해당합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이 충분히 이뤄질 때까지 계속해서 인하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고환율·물가 상승 우려로 인하 연장한 이유

고환율물가부담에유류_1.jpg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까지 올랐다. [ⓒPexels ‘Pixabay‘]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60달러대까지 내려갔으나,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까지 올라 국내 원유 수입 단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 축소와 고환율이 겹치면 소비자 체감 기름값이 다시 크게 오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만약 유류세 인하가 종료되면 물가 불안이 다시 재점화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에 세수 감소를 감수하면서도 인하 조치를 한 차례 더 연장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현재의 세금 인하 효과보다 급등 방지용 안전판 역할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답니다.

결과적으로 물가 안정과 국민 생활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중점을 둔 정책입니다.


서민과 운전자에게 미치는 실질적 효과

고환율물가부담에유류_2.jpg 차량 운전을 위해 핸들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이다. [ⓒPexels ’Leon Kohle’]

유류세 인하로 인해 휘발유는 리터당 약 57원, 경유는 58원가량 세금이 깎이면서 한 달에 100리터씩 주유하는 운전자는 약 5,700원에서 5,800원 정도 유류비가 줄어듭니다.


특히 화물차, 택배 기사, 배달 기사 등 유류비 지출이 큰 직종에서는 체감하는 혜택이 더 큽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정유사 공급가 및 환율 영향으로 실제 주유소 가격에서 인하 폭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인하가 없었다면 리터당 수십 원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했을 것이라면서, 이 정책이 물가 급등 방지에 기여했다고 강조합니다.

서민들의 부담 완화에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물가와 환율 흐름을 주시하며 유류세 정책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전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유비 절약 팁

유류세 인하가 연장되었다고 해서 모든 주유소의 가격이 자동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지역별, 주유소별 유가 차이를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유가 정보 앱이나 포털 사이트의 유가 정보를 참고하면 인근 최저가 주유소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번 유류세 인하가 내년 2월 말 종료될 예정이므로 이후 세율 환원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미리 차량 운행 계획과 연료비 예산을 조정해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상 변동하는 유류비 상황에 맞춘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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