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고석정 가을꽃밭, 100만 송이 대개장
철원 고석정, 가을꽃으로 가득한 대규모 꽃밭 오픈
철원 고석정 꽃밭 가을 전경. [ⓒ한국관광공사]강원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철원 고석정 꽃밭이
2025년 8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정식 개장합니다.
축구장 23개 크기인 16헥타르 대지에
맨드라미, 코스모스, 핑크뮬리, 코키아, 해바라기 등
10여 종 이상의 가을꽃 100만 그루 이상이 심어져
가을 풍경을 화려하게 채워줍니다.
넓은 꽃밭은 포토존, 공연, 야간 개장까지 함께해
철원의 평화로운 자연과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철원의 대표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가을꽃밭,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꽃밭 풍경. [ⓒ한국관광공사]고석정 꽃밭의 가장 큰 매력은 대규모 꽃밭이 선사하는 장관입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와
붉게 물든 맨드라미, 초록으로 물든 코키아가 어우러지며
가을의 정취를 한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억새와 해바라기가 계절의 변화를 잘 보여주고,
사진 애호가들에겐 인생샷 명소로도 손색없죠.
아이들과 함께라면 교육적 체험 장소로도 제격이며,
청정 자연 속에서 여유와 낭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감 만족 포토존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고석정 꽃밭 안내도. [ⓒ네이버 플레이스 ‘고석정꽃밭’]꽃밭은 단순히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가득합니다.
입구의 귀여운 캐릭터 토피어리 조형물부터
화려한 조명 불빛 터널과 우산 조명 터널이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깡통열차 체험도 마련되어 있고,
주말마다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저글링과 마술쇼가 축제 분위기를 돋웁니다.
꽃으로 만든 화관을 대여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고,
철원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낭만 가득 야간 개장, 특별한 가을 산책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포스터. [ⓒ네이버 플레이스 ‘고석정꽃밭’]주중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되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추석 연휴에는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이 진행됩니다.
저녁에는 덩굴식물 불빛 터널과 미디어 아트 연출로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가 펼쳐지죠.
은은한 조명 아래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사이를 거닐며
가을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커플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인 이 꽃밭은
안전하고 감각적인 야간 산책 장소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자연과 예술,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가을철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여행 꿀팁
https://www.thetrippick.com/news/articleView.html?idxno=966
https://www.thetrippick.com/news/articleView.html?idxno=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