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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구매를 안하는 브랜드는 정해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치디자이너 최찬희 입니다. 


오늘부터 

제품 기획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저의 사업 가치관은

마케팅을 하기전 

무엇을 마케팅 할것인지 

제품 컨셉을 잘 만들자 입니다!


큰 범주에서 마케팅에 속할수 있지만,

제품기획만 분리해도 너무 방대하고 중요합니다.


제품기획을 잘 한다는건

제품 컨셉’을 잘 만든 것 입니다.


제품컨셉부터 잘 만들어야

마케팅을 ‘' 할 수 있습니다 


제품 컨셉을 잘 만들어서 

마케터에게 준다는건

S++ 사기급 무기를 만들어 준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부터 S++ 사기급 무기를 만드는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은 포화상태 입니다.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무한에 가깝습니다.


이런 시기에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선

가격 경쟁, 기능적인 면이 아닌


전략이 필요합니다. 


제품의 ‘컨셉’입니다.


컨셉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기능을 넘어서,

소비자가 브랜드를 소비하는 이유가 됩니다. 


왜 그런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이유 중 하나가

SNS에 내가 소비하는 브랜드로 

나를 만들어 가는 것 입니다. 


단순히 필요해서 소비하기 보다


갖고 싶어서, 

이 브랜드를 소유하고 싶어서 입니다. 


이 과정에서 컨셉이 중요합니다. 

소비자는 어떤 ‘컨셉’이 갖고 싶은 것 입니다. 


그냥 그런 제품을 소비하는게 아닌

나는 뚜렷한 의미가 있는 제품을 소비한다고

SNS 에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 것 입니다.


컨셉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차별화 하라고 하지만

실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보면


서로 꼬리잡기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카테고리의 경쟁사만 모니터링하고

경쟁사가 무언가를 하면

다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꼬리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남다른 사람이

소비자 조사를 시작합니다.

조사를 하게 되면 얻을 수 있는건


내가 가지지 않은 단점 뿐 입니다. 

소비자 조사의 부작용 입니다. 


제품의 개선을 위해 소비자 조사를 하면

나와 경쟁사의 차이만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단점을 채우다 보면

컨셉을 가지는게 아닌

육각형의 강점을 가진 브랜드가 되게 됩니다. 


소비자는 다 똑같은 브랜드와 제품이라고 인식하게 되고

가격 경쟁 즉 치킨게임에 돌입하게 됩니다. 


시장에서 살아남고 싶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설문조사는 무시하고 

강점에 집착해야 합니다. 


강점에 집착해서 단점을 버리세요.

그러면 진정한 차별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시장에서 나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계속 부각 시켜야 합니다. 

그게 차이점이고 불균형 입니다.


차별화는 불균형의 상황을 더 불균형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아주 단순한 예를 들어보면


뼈가 부러져서 의사를 찾아가는데

내과도 하고 이비인후과도 하고 소아과도 하고

정형외과도 하는 의사를 찾으실건가요?


아니면 정형외과 단독 의사를 찾으실건가요?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페라리가 갑자기 

너무나 편안한 세단을 내놓는다고 하면

어떨거 같나요?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도 똑같습니다. 


이렇듯 강점을 이용해서 불평등의

임계점을 넘을 정도로 집착해야 합니다. 


카테고리 내의 다른 브랜드와의

평준화는 같이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카테고리 내의 나의 위치를 그리는

포지셔닝 맵을 그려봅시다. 


카테고리 내 포지션이 어디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강점을 더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S++ 무기가 될때까지 강화시키세요


이때 컨셉이 나타나는 것 입니다. 


내 포지션이 어디쪽에 있는지 알았다면

그 강점을 객관화 시키고 

임계점 까지 끌어 올리는 것 입니다. 


이런 브랜드를

‘송곳 브랜드’라고 합니다. 


한곳만 정말 뾰족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한가지로 기억나게 하는 것 입니다. 


뾰족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설명 하겠습니다.


속한 카테고리의 기준을 전부 나열 한후 

초 세분화 시키는 것 입니다. 


  

    인구 통계  


    라이프스타일  


크게 2가지 분류만 해도 충분합니다. 


세분화 시킨 내용을 조합 시켜서 


그 사람들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한가지 해결책을 뾰족하게 갈아서 만드는 것 입니다. 


예로)

치실을 제품기획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인구 통계: 65세 남성

라이프 스타일 : 밥위주의 식사, 고기는 일주일 1번, 외식이 잦다


이렇게 2가지를 잡고 이 사람을 위한 치실을 기획하는 것 입니다. 


나이가 많아 식사를 하고 치실을 쓰는게 일상인데

외식이 잦아 밖에서도 쉽게 들고 다니기 편하고, 

식사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손잡이가 편하게,

어금니 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보는 것 입니다. 


위 내용은 예시라서 자세히 조사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예로 들어본 이야기 입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것들은 다 빼버리고

진짜 필요한 부분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강점만 남기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잘하는 강점을 이용해

브랜드 네임과 제품명을 만들면


타겟 고객들은 우리의 제품이 

머리에 딱 하고 붙을 것 입니다. 

이때 컨셉이 생기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제품이 필요할때 

카테고리에서 유일하게 떠오를 것 입니다. 


이게 바로 살아남는 방법


컨셉이고 송곳 브랜드 입니다. 


이개하 잘 안되시거나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 쪽지로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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