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브랜드 로고 메이커, 아보카도
簡潔堂堂의 음독은 ‘간결당당’, 말 그대로 간결하고 당당하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디자인 트렌드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두 키워드이기도 하죠. 꽤 긴 시간 동안 이어진 흐름인 ‘간결함’, 그리고 이제는 디자인계에서도 하나의 큰 물결이 된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 내기’ 트렌드를 CA 243호에서 만나 보세요.
브랜드 판에서 15년 이상 근무해 잔뼈가 굵은 브랜드 전문가 2명이 브랜드 테크 스타트업을 차리더니,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들고 세상에 나타났다. 바로 온라인 브랜드 로고 메이커 '아보카도'다. 아보카도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브랜드 로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지금까지의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신이 '그들만의 리그' 느낌이었다면, 아보카도는 '브랜드 디자인 민주화'를 이루고자 한다. 아보카도는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한 스타트업과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이어 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지향점은 단순 매칭이 아니다. 십수 년간의 브랜드 컨설팅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담아 인간 중심의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데에 여타 서비스와의 차별점이 있다.
이러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브랜드 전문가가 선별해서 구성한 '아보카도 서베이'는 주요 고객, 사업의 방향성, 목표 등을 클라이언트 스스로 정리하면서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설문 양식이다. 아보카도 디자인 프로세스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브랜드 정체성이 명확해진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이너의 브랜드 이해도가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
이처럼 아보카도는 브랜드 전문가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사업 방향과 전략을 담은 브랜드 로고 디자인 결과물을 쉽고 빠르게, 그리고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