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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워터멜론 Sep 30. 2019

당신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Be my B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세터 100인을 만나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성수를 향해 100인의 발걸음이 바삐 움직입니다. 바로 [Brand Thinking platform] B my B (이하 비마이비)의 19'가을겨울 시즌이 시작되었기 때문인데요. 지난 8월 29일 첫 OT와 함께 시작 된 성수의 은밀한 방과 후 활동. 어색하지만 설레였던 그 첫 만남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Be my B는 처음 이신가요?


비마이비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자신의 취향과 일상을 공유하며, 브랜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 비마이비, 지금은 페이스북 그룹 멤버 4,400명으로, 브랜드 관련 커뮤니티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2017년 3월, 두 사람(차상우, 우승우)이 만나 재미있고 의미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했습니다. 브랜드, 야구, 맥주, 책 등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보니 B가 눈에 띄었고, 그렇게 Be my B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만나거나 오랜 세월 굳건하게 유지되는 브랜드를 보면 즐거워집니다.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역시 좋아합니다. 당신이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는지, 어떤 브랜드를 눈여겨 보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브랜드적인 삶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자신만의 생각, 자신만의 관점, 자신만의 스토리로 살아가는 각자의 방식과 태도를 존중하고 기대합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Be my B를 시작했고, Brand Thinking Platform을 구상했습니다.

BRAND YOUR LIFE, LIVE YOUR BRAND.


2년 전부터 지금가지, 비마이비가 추구해온 가치는 브랜드적인 삶, 내가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가는 삶입니다. 이번 '19 가을겨울 시즌에는 브랜드적인 삶, 내가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가는 삶을 지향하는 100명의 브랜드세터가 비마이비와 함께합니다.




Be My B, 브랜드세터를 만나다


8월 29일 저녁. 비마이비의 시작을 알리듯,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어두운 날씨에도 많은 브랜드세터분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주셨습니다. 입구에서 비마이비에서 정성스럽게 제작한 비마이비 브랜드박스와 엽서, 멤버십카드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식사시간의 여유가 없으셨을 분들을 위해 태극당 빵과 커피도 준비했답니다 :)


Be my B:rand Box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브런치에서 소개해드릴게요!


‘19 가을겨울 시즌에서도 비마이비의 중심 가치를 소개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브랜더, 기획자,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모인 100명의 브랜드세터들과 함께, 일본의 생활방식 연구 커뮤니티 [HOUSEVISION], 영국의 매거진 [MONOCLE]처럼 일상의 제품이나 서비스에서도 브랜드적 가치를 찾아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입고 먹고 마시는 것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사소한 것들을 브랜드 관점으로 발견하고 생각하는 것을 편안해 합니다. 당신이 오늘 하루 어떤 브랜드를 경험하고 사용했는지, 그것을 통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2019년 9월. 국내 최대의 브랜드 커뮤니티인 Be my B를 두번째 브랜드세터들인 당신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그 누구도 아닌 당신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이기에 당신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것들이 부족하겠지만 함께 가꾸고 채우고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브랜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Be my B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는 일상의 모습들이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세상에 조금씩 그리고 꾸준하게 다가가는 의미있는 도전이길 바랍니다.

“당신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 Letter from Be my B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19 가을겨울 시즌의 주제는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입니다. 4개월 간 두 개의 그룹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션에는 브랜드세션, 밴드모임, 브랜드박스, 브랜드바자회, 브랜드프로젝트 등 브랜드세터 스스로가 멋진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룹1. 요즘 브랜드의 한끗 다른 브랜딩]

https://bemyb.kr/19fw-group01

최근 유행하는 요즘 브랜드의 브랜딩 방식을 살펴보면 다양한 분야를 막론하고 린브랜드라는 개념이 유효한 것 같습니다. 빠른 실행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그대로 밟고 있기 때문이죠. 요즘 주목받는 브랜드들의 성장해 온 비결을 파악하고, 왜 요즘 고객들은 그러한 브랜드를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이번 테마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8명의 창업가, 그들의 과거와 현재]

https://bemyb.kr/19fw-group02

2년 전, 책 <창업가의 브랜딩>에서는 브랜드 전략이 곧 사업 전략이 된 10개의 스타트업 브랜드를 소개했었습니다. 그들은 꾸준히, 그들만의 목소리를 가지고 일관된 브랜딩, 아니 사업을 진행해왔죠. 2년이 흘렀습니다. 그 시간동안 10개의 브랜드는 더- 성장했습니다. 당시에도 핫했지만 이제는 스타트업이라 부르기도 애매해졌습니다. 2년의 시간동안 그들은 어떤 브랜드(사업) 전략을 펼쳤을까요. 그리고 그 시간동안 얼만큼, 어떻게 더 성장했을까요. 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번 테마에서 함께 조망해볼까요.




당신은 어떤 브랜드 인가요?


매주 목요일, 화요일에 만나보는 은밀한 목요일 저녁의 밤. 어떤 분들과 어떤 이야기들을 펼쳐갈지 기대가 되었는데요. 19'가을겨울 시즌 100명의 브랜드 세터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 순서로 100명의 브랜 드 세터들의 릴레이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성별, 나이만큼이나 제각각이었던 그들의 자기소개 시간은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이 아닌가 싶습니다.



@onepercentjyou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다양한 사람들의 소개 또한 어찌보면 시크릿박스의 또 하나의 선물이 아니었나 싶다. 다양한 경험, 멋진 대화, 근사한 사람, 한층 더 성장할 나를 기대하며, 박스 가장 밑바닥 어딘가 숨겨져 있는 나라는 브랜드를 찾아봐야지.



@junyoung56 새로운 시작~ 3달간의 학습! 생소하지만 그렇기에 얻을 것만 많을 Be my B; 브랜드란?브랜딩이란?무엇일까?


@librewery 남은 하반기 가장 신선한 자극이 될 곳. 17년, 18년도에 가끔씩 비마이비 브랜드살롱을 다니며 여러모로 크게 환기를 했었는데, 올해는 감사한 분들 덕에 멋진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된 비마이비와 시즌을 함께 하게 되었다. 의미있는 생산을 위한 기반을 잘 다져봐야지. Be my B, Be my Bulb! 



'당신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앞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만들어 갈 100명의 이야기. 비마이비의 내일을 지켜봐주세요. 


[Brand Thinking Platform] Be my B
홈페이지: https://bemyb.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e_my_b_/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bemyb/


- Be my B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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