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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워터멜론 Nov 05. 2019

내일의 브랜딩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브랜드 커뮤니티 Be my B가 제안하는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국내 최대의 브랜드 커뮤니티(라고 누군가 이야기 해 주신) Be my B의 첫번째 책인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이 드디어 발간되었습니다. 작년말부터 함께 한 지식 콘텐츠 플랫폼인 폴인 폴인 fol:in 과 함께 Be my B의 브랜드 세션을 콘텐츠로 만들었는데 그 중에서 오늘을, 요즘을 대표할 수 있는 10개의 브랜드를 모아 그들의 치열한 브랜드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Be my B 멤버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책

살롱, 강연, 트립, 컨퍼런스, 바자회, 프로젝트, 컨퍼런스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브랜드를 다루는 Be my B지만 많은 콘텐츠들이 오프라인 중심의, 제한된 인원들만 경험하는 형태이기에 보다 많은 멤버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형태가 있으면 좋겠다고 오랫동안 생각했는데 드디어 나왔습니다.

Be my B를 처음 시작했다는 이유로 더워터멜론 공동대표 우승우, 차상우님이 Be my B 멤버들을 대표하여 엮은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만 이 책은 '브랜드 커뮤니티 Be my B가 제안하는 새로운 시대의 브랜딩'이라는 부제처럼 5천명이 훌쩍 넘는 멤버들이 함께 만든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시대에 주목받는

매력적인 10개의 브랜드

최인아책방 / 프레임몬타나 / EO(태용) / 플레이스캠프 / 성수연방 / 태극당 / 모카골드 /핑크퐁 / 여행에미치다 / 매거진<B>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는 10개의 브랜드 사례를 4개 카테고리로 묶었으며 Be my B의 브랜드 세션의 형식을 그대로 현장의, 브랜드의 생생함을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브랜딩에 대해 이야기하는 Be my B는 요즘 브랜드의 남다른 브랜딩 방법인 '린브랜딩(Lean Branding)’에 주목했습니다.

브랜드 커뮤니티 Be my B가 만난 브랜드 10

01. 인플루언서의 시대, 퍼스널 브랜드 - 최인아 책방, 프레임몬타나, EO(태용)
02. 공간의 힘, 공간 브랜드 - 플레이스 캠프, 성수연방
03. 오래된 것의 매력, 장수 브랜드 - 모카골드, 태극당
04. 요즘 것들의 브랜드, Z세대 브랜드 : 핑크퐁, 여행에 미치다, 매거진<B>

Be my B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참여하신 분들은 물론 멤버 분들 중에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기획 등에 관심있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첫 북토크는

책속의 브랜드 '태극당'

지난 10월 23일 수요일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의 첫번째 북토크는 장충동 태극당에서 열렸습니다. Be my B에서 소개해드린 브랜드 태극당과 함께하는 첫 북토크라 더 좋았습니다.

2017년 3월 Be my B를 처음 시작했던 멤버나 난생 처음 Be my B에 오신 분들, 이번 시즌 열심히 즐기고 있는 브랜드세터나 너무 오래만에 인사나눈 운영진들 등 60명에 가까운 분들을 얼굴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났는데요. 그럼에도 가장 마음 찡한 것은 이번 책에 '내가 경험한 Be my B'라는 섹션에 Comment를 써주신 열두분이 거의 모두 참석해주신 의미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는 몰입감과 에너지란. 일때문에 거의 못들었지만, 태극당 공간이 주는 힙함과 북토크의 에너지가 맞물리니 괜시리 힐링힐링
- 김연지님(@yeonji00)

좋은 브랜드의 이야기는 오래오래 많은 이들에게 남겨져야 마땅하다. 마지막에 제 한 마디도 남겨져서 영광입니다. 지금처럼 여전히, 늘, 곁에서 응원할게요!
- 채자영님(@jayoung.chae.5)

브랜드적인 삶은 무엇이며, 개인이 브랜드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나에게 도전을 주는 책, 사람, 커뮤니티. 늘 감사합니다!
- @dripcopyrider님

비마이비라는 브랜드 커뮤니티의 성장과 현재, 미래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요즘 브랜드보단 매출과 승부에만 매달려있었던 나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 @ttl221052님

고맙습니다

모든 것이 Be my B 덕분입니다

누군가가

'내가 요즘 자주 만나는 사람을 어디서 만났더라?

콜라보 프로젝트 또는 협업을 하고 싶다라는 브랜드를 어디서 만났더라?

나의 삶과 브랜드에 대해 고민해본 시작점이 어디였더라?

나와 일의 변화의 작은 시작을 어디서 마주했더라?'

를 문득 생각해 볼때 그 인연의 시작이 'Be my B'라고 떠올리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멤버수 4500명, 120번, 100개 가까운 브랜드를 만나는 동안 Be my B는 그만의 '선한 영향력'을 갖게 된것 같습니다. Be my B가 '브랜드 적인 삶'을 사는 모든이에게 오래도록 '선한 영향력'을 줄수 있도록 차곡차곡 함께 잘 쌓아가 보아요. 모든 브랜드 세터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 Be my B 멤버 차상우 드림 (@k_thewaterme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