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웨이브컴퍼니 Feb 06. 2024

강릉을 가장 자유롭게 여행하고 일상을 보내는 방법

워케이션 프리패스 티켓

지역을 만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일상을 잠시 떠난 여행이 있죠. 더웨이브컴퍼니는 '강릉살자'를 통해 특별한 여행, 여행을 넘어 강릉의 일상을 보내는 방법을 '워케이션 프리패스 티켓'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워케이션 프리패스 티켓이란?  

코리빙스페이스(파도의집) + 3개의 오피스를 자유롭게 누비며 나만의 워크 스타일을 찾아보는 강릉살이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강릉에서 만나는 일상의 특별함


워케이션 프리패스 티켓이 제안하는 '여행을 넘은 일상'이란 무엇일까요? 저희는 여행자가 아닌 관점으로 잠시 강릉에 살아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일 4박 5일,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는 시간대를 선택했어요. 



단순히 유명 맛집과 카페를 미션처럼 찍고 돌아가는 여행이 아닌 바다 앞 코리빙스페이스에서 언제든 원할 때 바다를 보고 강릉 다운 동네 명주동과 교동에 위치한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출퇴근을 하고 퇴근 후 저녁을 보내며 '일상을 가져와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일 만나는 출근길이 아닌 바다와 솔숲이 있고 점심시간과 퇴근 후 파도살롱 주변 맛집과 골목을 탐방하며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이 일상에서도 특별한 하루를 그리고 강릉이라는 새로운 지역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편안하고 따듯한 만남 역시 평소와 다른 여행과 일상을 만들어줍니다. 퇴근 혹은 하루 여행을 마치고 저녁에 파도의집으로 돌아오면 큰 소파가 있는 거실 공용 공간으로 한 주를 함께하는 사람끼리 자연스럽게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본인만의 목표를 가지고 강릉에 워케이션을 온 사람 간의 대화는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 줍니다. 여성 전용 파도의집에는 파티 문화 대신 대화를 통한 쉼과 성장이 있습니다. 4박 5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내어 강릉에 모인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누구나 편안할 때 자기 자신이 된다


워케이션 프리패스 티켓은 강릉에 살아보는 경험의 큰 가이드라인만을 제안합니다. 강릉을 자유롭게 경험하기 좋은 공간과 방법을 안내하기는 하지만 한 순간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업무가 없는 퇴사자나 대학(원)생 혹은 휴가인 직장인이라면 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파도살롱에 무거운 가방을 두고 골목골목에 위치한 편집숍과 독립서점, 카페를 투어해도 되고 파도의 집에서만 머물며 일출과 일몰 시간에 맞춰 바다를 향해도 됩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땐 혼자, 여러 고민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땐 함께하며 새로운 일상에 몰입해 보면 관성적인 삶에서 떨어져 잘 몰랐던 나를 만나기도 합니다.


소중해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바라봐 주어 소중해진다는 말처럼 강릉에서 본인을 만나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강릉 워케이션 페스티벌 기획 노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