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를 통해 자연을 만나요

In The Forest

by Whalestar 금예린

나의 친구 반달곰 달웅이가 숲의 소리를 담아 만든 첼로를 선물해 주었어요.

악기를 연주할 때면 활에서 송진 향이 가득 퍼져요.

음~ 이 좋은 향기


저는 악기 연주하는 걸 좋아해요

그중 첼로는 자연과 가장 가까이 교감하는 악기예요.


나무가 수백 년간 받고 진동해왔던 소리를 첼로는 반대로 자연으로 돌려주고 있어요.

첼로의 진동음이 느껴지시나요?


첼로를 연주할 때면 숲의 소리가 자연의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연주에 더욱 귀 기울이게 돼요.


활과 현을 문질러서 음을 낸다는 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지만, 매일같이 연습하고 있답니다!


요즘의 자연은 예전 같지 않아요

그래서 전 첼로를 통해 늘 자연을 만나요.


잘 당겨진 현의 긴장은 아름다운 노래로 보답하죠

같이 들어보실래요?


들으실 음악은 바흐_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G 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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