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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빙산 Apr 23. 2024

Notion to Motion [노션 투 모션]은…

뒤늦은 매거진 소개

Notion to Motion.

직역을 하자면 “생각을 행동으로” 가 됩니다.

원래는 From Notion To Motion으로 하고 싶었으나, 제목의 글자수가 허락하지 않어요.


우리는 행동으로 삶을 구성하고 살아가잖아요?

하지만 그 이면에 우리의 행동을 구상하는 생각, 사고방식이 존재하구요.

우리는 행동에 의한 인과관계 속에 살아가지만, 그 행동은 사고방식思考方式 혹은 사유의 결과입니다.


‘글을 써야지’

‘작곡을 해야지’

‘연락을 해야지’

‘만나야지’

‘가봐야지’

……

작은 따옴표 사이에 표현되는 생각들.

우리 안에 떠도는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달라지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물론 ‘잘못된 생각’을 ‘옳은 생각’으로 바꾸는 게 먼저일 경우도 많죠)


출판 되진 않을 부족한 글들이지만

‘우연히 단 한 명의 사람에게 방향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면…’


이런 바람을 가지고

키우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잠과 나의 잠 사이에 시간을 내어 브런치스토리라는 세상에

나의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어 글자로 남기는 공간.


그게 Notion to Motion 입니다.

다른 브런치북으로 넣기 전까지 미분류된 아이(글)들을 넣어두는 공간입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 가입했는데 글을 읽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할 때도 있습니다.


’브런치작가‘ 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은 글들로 제 마음과 생각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작가’라는 타이틀이 허세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자 합니다.

그런 마음이 있지만 탈고의 시간을 거치지 않고 날 것의 글을 ‘발행’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조금씩 그런 글의 출현빈도가 줄어들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브런치작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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