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머신

현대 전쟁을 풍자하다

by 겨울달

브래드 피트가 넷플릭스 영화를 했다. 정확히는 그의 제작사 플랜B가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작품.


이라크 전쟁을 끝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장군의 이야기. 그는 '군인답게'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를 바라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좋게 좋게, 퇴각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 보라는 것.


하지만 그게 쉽게 되는 일이었다면 지금까지 전쟁이 계속되진 않았겠지. 그러다가 결국 구설수에 올라 장군은 다시 본국으로 송환된다...는 이야기다.


브래드 피트는 뭘 해도 잘생겼다. 이 역할은 덩치 꽤 크고 배도 좀 나오고 대머리인 중년 배우가 하면 좋았을 텐데 키가 크다는 것과 중년이라는 것 말고 해당사항 없는 배우가 해서... 좀 어색했달까.


뛰는 모습이 진짜 웃기다. 어쩜 저렇게 뛰니 ㅋㅋㅋㅋㅋ


이 영화 공개 즈음에 라이브 컨퍼런스를 갔는데, 화면으로 본 빵오빠는 너무 말랐더라 ㅠㅠ 맘고생 했어요가 얼굴에 쓰여 있었음. 그래도 잘생기긴 진짜 잘생겼...



http://www.netflix.com/title/8006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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