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칼 드로잉 초급반 1-6주

by 글벗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드로잉 초급반을 온라인 수강하고 있다. 매주 강사가 학습자료와 유튜브 링크 등을 올려주고 그 주에 올려야 할 숙제를 내주는 방식이다. 학습자료는 프레젠테이션 2-3장 분량의 드로잉 이론을 간략히 정리하고 그주 숙제를 설명한 것이다. 지금까지 콘투어 라인 드로잉, 제스처라인 드로잉, 텍스처 드로잉, 풍경화 드로잉을 연습했다. 매주 새로운 눈을 뜨는 기분이다. 그동안 연습한 그림 가운데 몇 장을 모았다.


콘투어 라인 드로잉

미세한 선의 변화에 눈을 떼지 않고 그대로 쫓아가며 그리는 그림이다. 가능한 연필을 떼지 않고 그려야 한다. 손을 다양한 모양으로 변화해가며 그리는 연습이 기본인 듯 하다. 이때 손가락 마디의 주름은 손가락 각도의 변화를 말해주므로 그려야 하지만 물체의 각도에 변화를 말해주지 않는 주름은 그리지 않는다.

Contour drawings.jpg 콘투어 라인 드로잉

제스처 드로잉

인체의 모습을 움직임이 나타나도록 빠른 시간 안에 그리는 연습이다. 유튜브 링크로 들어가면 모델이 같은 자세로 1-10분까지 포즈를 취하는 비디오가 나와서 시간을 따로 잴 필요 없이 그릴 수 있다(채널명: New Masters Academy) 그리는 방법은 Otis College의 Chris Warner 선생님이 설명하는 비디오를 참조했다.

Gesture drawings.jpg


텍스처 드로잉

텍스처 드로잉은 펜과 잉크를 이용하여 질감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펜화 연습인 것 같다. 질감이라고 했을 때 옷감이나 유리 등 물체 표면의 질감만을 일컫는 것은 아니고 산, 잔디밭, 나무, 땅 등 그림에서 표면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의 질감이라고 이해했다.

texure_05.JPG


풍경화 드로잉

wk6_assign_landscape drawings for discussion.jpg

1 - 어릴 때 가족 나들이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그렸다.

2 - 분당 중앙공원에서 친구가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린 뒤 단계적으로 단순화했다.

3 - 몇 년 전 북촌 한옥마을에 묵을 때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린 뒤 단순화했다.

4 - 요세미티 국립공원 래프팅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보고 그렸다.

5 -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즈 주립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그렸다.

6 - 캐나다 레이크루이스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그렸다.

7 - 내가 살고 싶은 집이다. 농장이 달린 집을 상상으로 그렸다.

8 - 우리 집 마당을 직접 보고 그렸다.

9-10 - 맥클래란 랜치 보호구역에서 현장에서 사생으로 그렸다.


여기까지가 6주 동안 연습한 그림이다. 온라인 콘스여서 강사의 피드백을 받을 수 없는 점은 아쉽지만 매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기본기를 다지는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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